2011년 7월 21일 목요일 날씨 구름낌
PM 9:30 시민공원에서의 아름다운 선율.
골목길을 잘 빠져나와 시민공원(Stadt Park)안에 들어섰다. 꽤 규모가 커서 길을 따라서 슈베르트동상과 요한슈트라우스동상을 보고 쿠어살롱을 보고 다시 서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슈베르트동상은 조명에 비춰져서 무서웠다. 으악.
쿠어살롱 앞에 옮겨다 놓았는데, 1등 2등 3등 이렇게 놓여진 상위에 2등위에 올려져있는건 뭔데. 사진찍으라고 배려한건 알겠는데, 아름답게 놓여져있던 동상이 이렇게 휑하니 놓여져있다니 정말 실망했다.
시립공원을 나와 Stadtpark 역에서 다시 서역으로 이동~~
골목길을 잘 빠져나와 시민공원(Stadt Park)안에 들어섰다. 꽤 규모가 커서 길을 따라서 슈베르트동상과 요한슈트라우스동상을 보고 쿠어살롱을 보고 다시 서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슈베르트동상은 조명에 비춰져서 무서웠다. 으악.
쿠어살롱(Kursalon)에서는 음악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빈에서도 가장 이름난 콘서트홀. 매일밤 8시에 왈츠 콘서트가 펼쳐진다더니 그 콘서트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나보다. 몇분 듣지 않았는데 음악소리가 끝나고 박수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내가 애타게 찾던 요한스트라우스동상이 있어야 하는 장소가 막혀있었다. 요한스트라우스 동상 어디있나? 한참 돌아보는데 실망의 한방을 딱 때렸다.
쿠어살롱 앞에 옮겨다 놓았는데, 1등 2등 3등 이렇게 놓여진 상위에 2등위에 올려져있는건 뭔데. 사진찍으라고 배려한건 알겠는데, 아름답게 놓여져있던 동상이 이렇게 휑하니 놓여져있다니 정말 실망했다.
이 시계 제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였다.
동상이 밤에 보니 그저 무서워.
시립공원을 나와 Stadtpark 역에서 다시 서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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