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이 베수비오 화산이던가? 사진을 찍어놓은 이유가 있겠지...?
폼페이 여행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라서 아팔피코스트 드라이브 관광이 시작되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50곳 (50 places of a lifetime)’ 중 낙원(Paradise) 부분에서 당당히 1위로 꼽혔다는 그 곳~ 해발 800m 50km남짓한 거리를 달립니다. 수신기로 멋진 배경음악을 틀어주시는데 노래가 하나같이 다좋으뮤 ㅠㅠ
캬 - 멋지다! 멋지다아!!
제가 앉은 오른쪽 버스 창가자리야 말고 남부환상투어에 아팔피코스트 드라이브를 제대로 즐 길 수 있는 자리였죠. 완전 최고! 그리고 씽씽 달리던 버스가 도착한 곳은 포지타노 전망대. 그 아래에 그림같은 포지타노가 펼쳐집니다.
포토존에서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시고, 맛있는 복숭아도 사주셨습니다. 완전 맛있었긔.
이 과일가게는 항상 한국인 관광객들이 오면 과일을 사겠네요.ㅋㅋ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포지타노의 정취를 느끼고 4시 40분까지 포지타노 선착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자유시간을 주십니다. 수영복을 챙겨오신분들은 일찍 내려가서 바다속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 저는 마을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그냥 어딜 찍어도 엽서고 화보여 ㅠㅠ
포지타노에 다니는 버스네요.
라라라라라라 - 포카리스웨이트의 그리스 산토리니 뺨칠 정도의 아름다운 곳, 포지타노!
레몬나무가 열린 벤치도 참 예뻤습니다.
골목사이로 보이는 바다.
성당이 보이는 골목에서 또 아래로 아래로 - 잘 찾아 내려가고 있습니다. ^^
카페도 예쁘넹 ㅠㅠ
특히 화려한 그릇들이 멋지게 장식되어있었습니다.
포지타노 해변까지 내려와서 완전 즐기기! 나를 놓아버려!! 바닷속에 빠져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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