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4일 목요일 날씨 맑음 
 
 
 
 
PM 3:40 뜨거운 햇살아래 세고비아!
세고비아에 도착하자마자 꼬치뇨(아기돼지요리)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썬크림을 두둑히 바르고 세고비아 여행을 시작했다. 세고비아 성당인 카테드랄이 멀리서도 위용을 드러냈다. 건축양식이 다른 성당들과 다르게 독특하다. 카테드랄의 귀부인이라는 애칭이 있는 곳이다. 



성벽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거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나. 사실 나는 김태희가 LG휴대폰 CF를 찍었던 세비야에 가는줄 알고 있었는데 세고비아라는 사실을 지금 알았다. 하하하. 




뭐.. 사람이 안다님? 한적한 동네였다.




골목길을 따라 가이드님을 따라 쪼르르르




여기가 백설공주의 성에 모티브가 되었다는 알카사르다. 세고비아 서쪽 에레스마 강과 클라모레스강을 내려다보는 바위언덕위에 위치한 13세기 고성으로, 일찍이 월트 디즈니가 성의 아름다움에 반한 성이다. 이곳은 왕실의 거성이었으며, 이사벨여왕의 즉위식, 펠리페2세와 국혼등이 있었던 곳이다.




세고비아주변은 황량한 느낌이 있어....





각이 아주 예술인 알카사르!




밑에는 감옥으로 쓰였다고 한다. 역시 성안에 없는게 없었음.




성안에는 박물관이 전시되어있다.



스페인 왕국의 로고들은 주마다 다른데 면밀히 관찰하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이 여인이 이사벨여왕!








프라도미술관에서 보았던 작품속에 있던 화살이 실제로 이곳에 전시되어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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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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