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5일 금요일 날씨 맑음 
 
 
 

 
 
AM 11:40 세고비아에서도 알까사르, 카테드랄 이었는데...
산타크루즈미술관을 관람하고 알까사르로 향했다. 여기는 군사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고 조금 더 올라가야한다. 톨레도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알까사르는 사각형의 네 귀퉁이에 탑이 솟아 오른 형태다. 



오른쪽에 있는 입구로 들어서면 톨레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카테드랄(대성당)도 보인다.



알까사르 안에있는 매점인데 이곳에서 간단히 간식을 즐기며 톨레도를 즐겨도 될 것 같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라 개발이 안될꺼다. 그래서 중세시대의 느낌이 더 느껴지는 건지도... 아직도 500년전 열쇠를 사용하는 집도 있다고 한다.



카테드랄로 가는 길에 본 달마시안.





골목사이에 카테드랄의 탑이 보인다.




골목길을 따라 가는길, 한국인 관광객들이 여럿보였다. 어딜가나 한국인은 말이지...ㅋㅋㅋㅋ





카테드랄에 도착!




들어가기로 한다. 하지만 성당 내부는 촬영 금지.





스페인 카톨릭의 중심으로 270년이나 걸려 완성된 성당이다. 고딕양식으로 프레스코화와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인상적인 장소다. 이곳 저곳 보물실이라 불리우는 방들도 있고, 미술관도 성당내에 있어서 서늘한 그늘아래 구경하기 딱이다.


관람 성당 입장료               7.00          10,580 1511.49


1299년 이슬람의 지배를 벗어난 기념으로 알폰소 8세가 세운 성당. 성당관람을 끝내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톨레도 빠에야의 맛은 바르셀로나 라폰다와 비교해서 짠맛이 한가득이었다. 으잇, 라폰다 최고. 언니들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 드신다해서 밥먹고 맥도날드에 갔는데 역시 와이파이존. 그냥 햄버거 먹을껄 그랬나. 이번 유럽여행에서 맥도날드를 나라마다 가게 되는 것 같다. 와이파이 잡아서 스카이프로 친구랑 통화를 하기도 하고 ^^ 이 좋은 세상이 있나. 마드리드행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출발.




아니... 이 에스컬레이터는 뭐냐. 소꼬도베르광장에서 나와 에스컬레이터발견하고 아까 왜 언덕기로 올라왔냐며.





톨레도의 야경이 그렇게 아름답다지만 야간열차를 타러가야해서 일찍 출발했다. 버스 터미널로 가는데 부산오빠들도 톨레도에 오셨던거다. ㅋㅋ 그렇게 9명이 다시 모여 마드리드로 돌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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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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