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8일 월요일 날씨 구름낌 
 
 


 
PM 3:00 퐁피두센터에서 걸어서 시테섬으로
퐁피두센터를 나와서 Rue de Renard 거리를 따라 파리시청을 지난다. 시청은 궁전같이 화려한데 검푸른 빛을 띠는 지붕과 펄럭이는 프랑스 국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시청을 지나며 세느강을 건넌다. 파리의 한가운데에 있는 시테섬 안으로 입성.


시테섬은 한강에 여의도 처럼 세느강에 있는 섬이다. 로마시대와 중세시대 파리의 중심지였다. '노틀담의 꼽추'에 나오는 파리의 모습은 시테섬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노틀담성당(Cathedrale Notre-Dame de Paris)에 도착!


줄이 하염없이 길어 벌써 지치고 질렸지만, 가이드님이 금새 줄이 줄어드니까 내부 구경하고 오라고 이야기하셨다. '성모마리아'라는 뜻으로 루이 7세때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다. 



성당 외부에 조각된 머리들의 크기가 가지각색이라 재미있었다. 대두도 있음 ㅋㅋㅋ







노틀담 성당에 들어가기위해 정신없이 서있는 사람들.



노틀담성당앞에 있는 표시인데 이곳을 밟으면 파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이 점은 제로포인트(Zero point)라 해서 프랑스내에서 거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곳인데 나라마다 전해지는 이야기가 달라서 이곳을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밟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가지각색이라 관광객들이 모양새를 보고 어느 나라출신인지 추측할 수 있다고 한다.ㅋㅋ


성당관람을 마치고 하이라이트 루브르박물관 관람을 위해 퐁네프다리를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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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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