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12
새벽 4시가 넘어 동대문을 찾은 기념으로 아침겸...? 날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곳을 찾다가 오게된 분식점이다. 동대문 옷가게들 사이에 자리한 분식집중에 하나로 초이스.
맥스타일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가득한 동대문에서 고른 메뉴는 해장라면.
아사히생맥주하나에 해장라면을 찾는 나도 우습다.





친구는 떡라면을 주문했긔.






떡이 한가득한 떡라면 \4,000





나의 해장라면엔 콩나물, 어묵 팍팍. 오뎅탕도 아니고 라면도 아닌것이... 묘한 맛이다.
배부를정도로 양이 많게 느껴진다. 꼬들꼬들한 라면 면발이 새벽 라면의 느낌이 느껴진다.
팝콘이 배에서 불었는지 허기지지않아 많이 먹지 못했다.

메뉴판에 가격이 없어서 당황했는데, 무려 \4,000.
조금은 비싼 라면 이었어요.

식비 동대문 [제일분식] : 해장라면 ₩4,000





그리고 동대문역에서 첫 지하철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교통 지하철 동대문역 -> 서울역 ₩1,000
내일로 서울역 무궁화 5:50 -> 대전역 7:50 도착 ₩0

5시 50분 대전으로 가는 첫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시다. 추운데 더이상 못돌아 다니겠어요!
이번 겨울 내일로를 이렇게 추위속에 끝이났다. 집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완전 뻗어서 푹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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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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