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는 올때마다 새로운게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당연히! 루이비통 매장에 가봐야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동안 인터넷뉴스에서 호텔신라측에서 입점한 루이비통의 매출액이 어떻다느니 세계최초라느니 말이 많아서 궁금했거든요. 프랑스 샤를드골공항에도 없는 루이비통매장이 대한민국 인천공항에 입점하다니! 역시 면제점하면 한국을 따라올 수 없는듯 합니다.



1. 코트룸에 외투 맡기기.
  (환전을 안해왔으면 환전, 상비약을 구입못했다면 약국들리기)
2. 여행사 미팅후 비행기 티켓 받기.
3. 수하물 붙이기.
4. 입국수속.
5. 면세점 입장~~~
6. 인터넷면세점 구매품 인도받기.
7. 비행기 탑승.

 


이게 보통 제가 공항에 가면 이뤄지는 프로세스나 다름이 없네요. 보통 비행기 탑승 2시간전에 도착하라고 하는데 그 시간이 참 지루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커다란 면세점을 구경하느냐 시간이 다가곤 합니다. 화장품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참 바빠보이더라구요. 저와 친구들은 그다지 관심은 없고 이미 인터넷면세점에서 결제까지 해왔기때문에 오로지 루이비통 매장만 구경하겠다며 찾아갔습니다.
 


또 규모가 커서 어디있는지 몰라서 인포메이션 언니께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인천공항 루이비통 매장의 위치 

게이트 27~28번사이. 외항사를 통해 가야하면 셔틀트레인을 타러가야하는데 그 타러가는길에 위치해있어서 외항사 이용고객들도 들를 수 있는 그야말로 목좋은 곳에 위치해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쨔잔. 루이비통이다.
백화점에서는 루이비통매장에 줄서서 들어가야하는데 여기는 그런건 없어서 좋더라구요. 매장안도 큼직하고~ 참.. 루이비통의 캐리어는 탐날만큼 튼튼하고 견고하고 멋져보입니다. 여행자의 로망이 아닐까 싶네요.







앞에서 기념사진을 많이들 찍으니 너도나도 찰칵.








루이비통 매장도 구경했으니... 딱히 할게 없어 셔틀트레인타고 바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쓔웅-







역시 인천공항이 좋은건... 패스트푸드점도 입점이 되어있다는것. 필리핀 니노이아키노공항에서도 필리핀의 패스트푸드점인 jollybee가 있었다면 굉장히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롯데리아에 들러 양념감자하나를 구입했습니다. SKT할인도 적용이 되더라구요.


면세품도 찾았으니, 비행기타러 쪼르르....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