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동] Green Festival "그린,너를사랑해" _ 베니건스 대전둔산점



아일랜드 Blarney castle의 봄 축제(blast)를 모티브로 매년 봄 열리는 베니건스 전통 축제라고 한다. 베니건스는 2012년 봄. 그린과 사랑에 빠졌다. 허브 클로렐라 아스파라거스 녹차 매생이 등의 소스로 만들어낸 그린메뉴가 선보인다.

그린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초록색 옷이나 소품을 준비해간다. 그린메뉴가 50%할인! 단, 평일 점심 저녁에 해당된다.
개인적으로 그린몬테크리스토 도전해보고싶다. Y양은 그린비어를 맛보고 싶다고 했다.


2012.03.18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2동 1047번지
Tel 042-488-6100
today menu 소셜커머스 쿠팡 2012.3.14 베니건스 스페셜 셋트 = 48,620 -> (54%할인) \22,500



하지만, 그린메뉴를 맛보러 간건 아니고... 
더블 찹 치즈 스테이크라고 신메뉴가 나왔대서 먹으러 가고싶었다. 질러질러-!!
 
 


함께 셋트로 나온 컨츄리치킨샐러드다. 그린이벤트중이라서 초록색 튀김옷을 자랑하는데 그린이라는 색이 식감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듯 싶기도 하고. 푸하하. 치킨샐러드랑 다를바가 없지만 뭔가 묘하다.




빵과 함께 샐러드를 우걱우걱 먹고 있는데 스테이크는 참 안나오네.




오랜 기다림끝에 등장한 아메리칸 치즈와 BBQ 소스맛이 일품인 홈메이드 스타일 찹스테이크. 먹을때 몰랐는데 왜 아래 스테이크만 양념이 묻어있는건가 했더니 ㅋㅋ 가운데 치즈가 끼어있던거였다니. 완전 맛은 떡갈비 혹은 햄버거 패티다. 찹스테이크란게 항상 내게 만족감을 주진 않았는데.. 그냥 먹을 만하네. 베니건스 감자튀김은 맛있으니까 하악....
 




그래도 근사한 점심식사 완성. 음료도 리필해주시고 - 후식도 준비해주시고. 원래 베니건스는 빵포장 안해주나? 쿠폰으로 먹는다고 빵 안주는거냠? (<- 안물어보고서 뒤늦게 화내고 있다.) 사실 후식도 없는 줄 알았는데 챙겨주셨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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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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