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부동] 민트초코탐앤치노와 그린티탐앤치노_ TOM N TOMs(탐앤탐스) 천안신부점





2012.03.21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8-1번지
Tel  041-566-1110
today menu 그린트탐앤치노 4900원 / 민트초코탐앤치노 5000원


저녁을 두둑히 먹고 배부른 상태인데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러가는 나란여자. 하하. 친구가 사준다해서 쫄랑쫄랑 따라갔다. 할리스의 민트초코를 먹고싶다했지만 안타깝게도 할리스가 없는 관계로 탐앤탐스로 갔다. 대체라는 표현은 참 아쉽지만... 민트초코를 파는 매장을 찾아야했기에. 정말 오랜만에 신부동 탐앤탐스!

 

예전에 씨지나이트가 없어지고 옆에 NINE CLUB이 생겼다. 내 생각엔 클럽 옆에 있는 카페는 망할일이 없을 것 같다. 조용한 곳을 찾아오는 그네들의 습성은 카페가 필요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대편에 있는 커피빈까지 가기 귀찮은 사람들은 탐앤탐스를 찾아오겠지.




창가에 떡하니 자리를 맡고-




메뉴를 주문후에 기다린다.




창밖을 보면서. 해가 점점 길어지는것 같다. 저녁 먹고 나왔는데도 아직 덜 어두울걸 보니.




쨔잔. K양의 민트초코탐앤치노. 나의 그린티탐앤치노.
내가 몰랐던 사실이 하나있는데 탐앤탐스의 치노들어가는 음료들은 다 아이스였다. 난 뜨거운 음료인줄 알았는데.. 차가운 음료에 한번 당황해주고. 내 음료는 일부러 생크림을 넣지않았다.




민트초코. 으악. 저 색깔봐. 난 민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탐앤탐스의 민트초코는 안에 자바칩같은데 함께 갈려있어서 좋네. 스타벅스에서는 따로 추가해야하는데 말이야. K양은 역시.. 할리스 민트초코가... 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아쉽지만 탐탐이, 너 불합격이다.



그녀는 열심히 카메라 외면중. 미안해 ... 넷북이라 포토샵이 안켜져 블러처리를 못한다. 오랜만에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를 한다는 사실에 기쁘다. 아직 필리핀이야기와 여러 글들이 남아있지만 귀찮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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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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