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7일

열정락서 - "몰입의 힘으로 승부하라" 박상진 삼성SDI사장 Part3 in 성암문화체육관 (천안 남서울대)


첫 강연이 끝나고 바로 이어서 두번째 강연자를 소개하셨다.


삼성 SDI 사장, 브랜드 마케팅 프론티어 박상진 사장님!


손으로 드는 마이크가 아니라, 가수들이 사용할법한 이어마이크를 하시고 등장하셨다. 우왕!


아버지가 전하는 메세지라 생각하고 들어달라고 운을 떼셨다.


'여러분은 지금 명확한 꿈이 있으십니까?'

사실 이 멘트가 눈에 들어오기전에 멋진 프리젠티이션 영상에 놀랐다. 우와! 정말 많은 준비를 하신 느낌이 들정도로 멋진 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강연이 시작되었다. 와- 멋져.

명확한 꿈을 가진 젊은이가 몇이 있을까. 나도 작년부터 계속 고민해오는 말이다. 정확히 집어내셨다.


군시절 이야기도 해주시고...


사모님과의 연애이야기도 해주셨다. 계획적인 접근.ㅋㅋㅋ 등산하며 일부러 미끄러운 곳을 걸어가며 자연스러운 손잡기 스킨쉽을 하셨다며 비법을 전해주셨다.


"나는 매일매일 소중히 산다. 내가 삼성에 있는한 최고 경영자까지 한번 가보겠다!"


거족거이. 많이 걷고 많이 들으란 뜻.

경험이야 말고 청춘에게 필요한 것이다.




학점, 토익보다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하루하루를 인생의 가장 중요한 날처럼!


시간 계획은 벌집같이.


정말 프리젠테이션을 많이 해본신것 같다. 자연스러운 멘트와 농담. 멋지셨어요!!! +ㅁ+b



질문에 "후배들중에 나보다 더 열심히 지독하게 일했던 후배가 있나욤?" 이 있었는데...


이 현장에 있다고 칭찬을 하셨다. 우와. 완전 듬직하게 ...ㅋㅋㅋㅋ 삼성전자 부사장님이라고 하셨다.




이건 재미있는 에피소드인데 현장질문에서 번쩍 손을 들었던 학생이 "삼성SDS...." 라고 하자 표정이 안좋아지셨다. 아... 표정... Tㅅ T... 빳데리 SDI 입니다. 어떤 블로거 글을 봤는데 바다 강연 녹음하는데 배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졌다는 이야기를 "내 폰에 내장된 삼성SDI배터리가 나가는바람에..." 라고 이야기해서 센스있다고 생각했다. 무튼 멋진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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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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