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난 내일로 셋째날의 아침입니다. 아침에 제 주변에 누워계시는 분들에 깜짝 놀래서 부랴부랴 일어나 씻고 나온 상쾌한 아침. 광안리 아침 바다가 반겨줍니다. 이 아침부터 뭘해야할까... 어젯밤에 일정을 짜야했었는데 피곤해서 그냥 잠들었더니 오늘 일정이 비었네요. 아침부터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으니 일정을 계획해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호메르스에 나와 광안리역으로 가려고 하는데, 아쿠아팰리스 1층에 탐앤탐스가 보입니다. 모닝 커피 한잔 할까요?

 

 


 

 

 

이게 호메르스.

 


 

 

동그란 건물이 아쿠아팰리스입니다.

 


 

 

 

왠 아침부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했더니 아쿠아팰리스에서 숙박을 하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단체여행을 위해 미리 나와계셨는데 자리가 있는 탐앤탐스테이블에 앉아서 쉬시더라구요. 하하하;;

 


 

 

커피마시는 여자

 


 

 

매장안에는 이렇게 한가한데, 매장밖에는 와글와글

 

 


 

 

이른 아침 커피숍 오픈을 한 직원분께 카페모카 한잔 주문합니다.

 


 



 

일정을 계획하며 마시는 커피한잔!

 

탐엔탐스 카페모카 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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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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