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라 가능한 집으로 컴백, 2011 내일로 하계 친구투어의 충주!
2011년 8월 20일 토요일, 날씨는 조금 흐림
넷째날은 충주  Meet Y군.
왜 만나러 가는 친구들이 남자인가에 대해서는 ... 학교특성상 남녀성비가 +ㅅ+...;;

 

 

 

 

 

오늘은 여행 4일째에 두번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충주로 향합니다. 사실 지난밤 부산에서 대전에 도착하고 저녁으로 부산족발을 먹고있었는데 학교동아리선배님이 대전에 오셔서 밥사주신다고 해서 쫄래쫄래 나가서 뵙고왔었거든요. ^^* 완전 사람만나는 주간이 확실한가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게 어찌나 힘들던지... 기차안에서 잠들기로하고 부랴부랴 대전역에 향했는데 아침을 안먹고나와 배가고파서 역안에 있는 던킨에 들러 커피엔도넛?을 하고싶었지만 좀 더 맛있는 베이글을 먹기로합니다. 하~ 따뜻해~

 

 


 

기차에서 늘어지게 잠을자고 10시에 충주역에 도착했습니다. ^^

 


 


역에 마중나온 Y군. 보자마자 빵터집니다. 왜 날보고 웃어 짜샤.  얼굴이 새까맣게 탄 절 보고 "넌 오랜만에 봐도 똑같냐?"라는 이야기를 하네요. 충주역 인증사진 찍고 충주댐으로 이동해 유람선을 타기전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충주에 놀러왔다고 손님대접해주는거야? +ㅅㅠ?

 

충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능금횟집>으로 이동해 민물회의 대표주자 송어회를 사줍니다. 엄훠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정말 맛있게 밥먹었어요. 고마워!!

 

횟집 가까이에 충주시청이 있습니다. 충주시청 옆에 버스정류장에서 충주댐으로 향하는 버스를 탑니다. 원래 내일러들에게는 충주역에서 버스를 타는 방법을 알려드려야하지만 저는 점심을 먹고 이동하는 지라... 그저 충주사람에게 안내를 받은 지라... 잘 모릅니다. 하하하.


 


 

시청 버스정류장에서 충주댐으로 향하는 버스는 301번입니다.
시청앞에서 301번버스가 오는 시간은 몇대 없어요. 딱 12시 05분 버스를 타고 선착장으로 고고.

 


 



 


 




301번 버스 시간표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