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탁스에 타이머(Timer) 기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많은 분들이 즉석카메라고해서 단순히 촬영기능만 있는줄 아시지만, 후지필름 Instax Mini 50S엔 특별한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타미어 기능이 있다는 사실! 유아인 카메라로 알려진 인스탁스 미니 50S는 송중기 카메라인 인스탁스 미니 25와 다른점이 바로 타이머 기능의 차이입니다. 미니 25는 셀프촬영을 할 수 있게 작은 거울이 붙어있는데요. 미니 50S는 거울이 없지만, 바로 막강한 타이머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머기능에 대해서 소개해볼께요.







짜잔~ 제 피아노 화이트! 인스탁스 미니 50S 입니다.  

밑에 자세히 보시면 기존 카메라들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삼각대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여기에 삼각대를 꽂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탁스가 삼각대보다 조금 무겁기때문에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그럴땐 좀더 튼튼한 삼각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ㅋ) 뭔가 뒷모습이 굉장히 귀여웠어요.






이제 타이머 사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인스탁스 미니 50S의 뒷면에 보면 어두운 ●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 시계 표시가 있지요? 

한번 눌렀을때 액정화면에 시계표시가 나옵니다. 10초 타이머가 설정이 되는 거에요~






어두운 ● 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액정화면에 숫자 2가 표시됩니다. 

이건 또 하나의 기능인데요. 연속 셀프타이머 촬영이 가능합니다. 항상 인스탁스가 순간을 한번만 남길 수 있었다면, 연속 셀프타이머로 2장을 남길 수 있습니다. 10초 후 첫 촬영, 그리고 3초뒤에 두번째 촬영이 됩니다. 






자, 셀프타이머로 인스탁스를 찍어볼께요.

아까 설치한 삼각대를 맞춰놓고 프레임을 눈으로 보고 촬영 버튼을 누릅니다.

이때 인스탁스 앞부분이 빨갛게 불이 들어와서 촬영하는 신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쁜짓


이제 촬영된 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삼각대를 꽂고 프레임에 각도를 맞추고 셀프타이머 기능으로 촬영한 인스탁스랍니다. 실내에서 촬영하기때문에 밝게 촬영하기 위해 L모드를 설정해서 촬영했습니다. 타이머기능을 강력 추천합니다. 보통 친구들과 같이 인스탁스를 찍을땐 함께 나오기위해 다른 분들께 촬영을 부탁하곤 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들게 나온적이 거의 없어요. "온 국민이 인스탁스 촬영법을 배워야한다!"라고 외칠 정도로 인스탁스로 사진을 찍어본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프레임을 보는 법도 잘 모르시거든요. 차라리 직접 구도를 맞추고 촬영버튼을 누르고 찍는게 훨~ 씬 잘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인스탁스로 기념하시것 잊지마시구요! 

인스탁스 미니 50S의 타이머기능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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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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