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별천지 2010.11.11
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368번지
석갈비 (이거슨회식) 

 

 별천지가 괜찮아~ 별천지! 라고 해서 어디인가했는데..
30년간 이곳을 지키며 40-50대에게 인기를 끄는 식당이라고 들었다. 닭볶음탕이 유명한 이집-
백숙 3만원, 닭볶음탕 2만5천원. 삼계탕 7천원으로 닭요리 전문식당이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우리가 맛본건 석갈비~ 번거롭지않아서 좋았다. 구워서 먹는것보다 구워서 나오는게 편하니까. 다만 이날 우박과 천둥이 우루르쾅쾅 치던날이라서 기분이 묘했다. 난 많이 먹고있는데 언니들이 더먹으라며 챙겨주시고... 여기에다가 닭볶음탕 추가까지.. 최고에염. 

따뜻한 구들장에 앉아서 취해가는 파트장님을 앞에두고 '띵동-' 벨이 되는 유진언니를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2층전체를 빌린 느낌을 받았다. 회식자리에는 괜찮은 곳인듯 -




특히 이곳이 기억이 남았던것. 장소가 좀 특이했다는거다.
인공연못과 인공폭포로 조경을 잘 가꾸어 놓으셨고, 들어가는 입구로 가는길에는 물이 아래로 보여서 잉어떼들을 볼 수 있다는거다. 밤이되니까 조명이 켜져서 은은하게 비추었지만..
이날 날씨가 우박떨어지는 날이라 쬐에금 무서웠음.ㅋㅋ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