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도쿄폴더에 뉴 포스팅을 띄우는 이유는... 바로 도쿄 하늘을 훨씬 저렴하게 날아갈수 있는 항공사가 생겼기때문이다. 2월말부터 시끌시끌하더니 3월 1일부터 일본 LLC(저비용항공사)인 바닐라에어에서 인천과 나리타 노선을 신규취항했다. 바닐라에어는 ANA홀딩스가 출자한 항공사라고 한다. 



바닐라에어 www.vanilla-air.com




바닐라에어가 눈에띈 이유는 취항특가로 항공운임 편도 1만원에 항공권을 내놓았기때문이다. 그래서 한바탕 난리가 나서 바닐라에어의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어차피 도쿄방문 계획이 없었기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었는데, 와쿠와쿠바닐라 이벤트로 저렴하게 항공권이 나온다고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았다.


봄 나들이 여행계획 준비한다면 와쿠와쿠 이벤트를 눈여겨보면 좋다. 이게 불시에 오픈하는 이벤트라고 하는데, 간사이의 저가항공의 피치항공처럼 수시로 이벤트를 할 것 같다. 서울(인천) - 도쿄(나리타)이 편도 세금포함 62400원이다. 정말 파격적인 가격!





그래서 4월 18일 (금) 저녁비행기로 가서 20일(일) 오후 비행기로 돌아오는 직장인 2박3일 일정으로 눌러보니 와쿠와쿠 이벤트로 왕복 124200원이 나왔다. 도쿄를 10만원 초반에 다녀올수 있다니... 손이 떨려...!!






물론 기내수하물 추가하고, 좌석 선택하는데 추가비용이 들겠지만 가볍게 다녀올 사람들에겐 착한 가격일것 같다. 

다만 일본은 갈 사람들은 가고, 안갈사람들은 안가니 어떻게 되는 다르겠지만 확실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 이제는 비행기가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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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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