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카페 / 우메다 카페 / 스타벅스 리저브

스타벅스 차야마치로즈타워점

STARBUCKS  ちゃやまちアプローズタワー店

北区茶屋町19-19 アプローズタワー1F 일본




일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확실히 차별화된 원두를 판매한다는 느낌이 든다. 오사카 우메다를 지나다가 또 다른 리저브 매장을 발견했다. 이미 커피 한잔을 마시고 온 상태인데도 그 맛이 궁금해 쪼르르르 매장을 들어가는 나를 보면, 정말 스벅호갱다되었다 싶었다.





여기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매장. 주문을 하는 사람이 끝없이 들어왔다. 입구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야하나 싶었는데 매장을 둘러보니 빈자리가 있어서 금방 자리를 옮겼다. 리저브 커피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때문에 천천히 알아서 불러주겠거니 싶어서 자리로 가 앉아서 기다렸다.





커피세미나가 열린다는 글이 있네...





큼지막하게 놓여진 통유리. 도심속의 카페느낌이 물씬 든다.





그리고 발견한 자리. 이건 일본이라 가능한 자리 배치가 아닐까싶다. 1인 좌석!!





빈자리가 있길래 냉큼 앉았다. 밖에 오고가는 사람들과 시선이 부끄럽다면 블라인드를 살짝 내려도 좋다.





그리고 감동의 스타벅스 리저브 등장입니다. 날씨가 좀 더워서 아이스로 주문을 했더랬다. 직원분이 쟁반에 담아 가지고 오더니 외국인인걸 알고 어디서 왔냐 물었다. 한국에서 왔다고 대답하니 "어서오세요~"라며 한국어를 뽐낸다. 그리고 내가 주문한 브라질 버번 리오 베르데 (Starbucks Reserve® Brazil Bourbon Rio Verde) 원두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혹시나 내가 알아듣지 못할까봐 영어로 쓰여진 원두 설명서도 가져다준다. 이 원두는 자두와 밀크 초콜릿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





커피프레스에 담아서 가져다주는 스타벅스 커피는 처음인데다가, 리저브 전용 테이크아웃 컵이 있는것도 처음 알았다.






그리고 이건 인스타그램에서 배경화면 공유해주셔서 인증용으로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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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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