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 둔산동 맛집

불타는 쪽갈비

 

2014년에 한창 인기있던 메뉴가 등갈비와 쪽갈비였던것 같다. 제임스 등갈비가 우후죽순 생기더니 1년만에 금방 인기가 사그러든걸 보면 확실히 유행타는 메뉴였던것 같긴한데, 먹어보겠다고 찾아간 곳이 둔산동에 있는 불타는 쪽갈비.


 


 

 

메뉴판을 받았는데 쪽갈비는 소금구이, 갈릭 바베큐, 매운맛으로 선택이 가능했다.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세트메뉴가 있길래 봤는데 2인분은 커플메뉴, 3인분은 솔로메뉴 ㅋㅋㅋ 3명의 솔로가 와서 주문하면 솔로메뉴냐!! 커플을 끼고 솔로가 찾아오면 억울하겠다 싶었다. 아무튼 여자 4명이서 갔는데, 3인메뉴로 주문해서 먹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고하는 알바생의 귀뜸으로 3인분 세트를 주문하기로 했다.

 

 

불타는쪽갈비 쪽갈비 3인분 + 두루치기 + 된장찌개 + 공기밥 2개 + 음료수 2개 31900원 (2014.6.12기준)


 


 

음료로 준비된게 쿨피스랑 사이다였던건가? 기억이 가물가물.

 

 


 

 

된장찌개와 두루치기 그리고 계란후라이... 계란후라이만 있어도 밥도둑의 완성이라며 좋아했다.ㅋㅋ

 


 

 

 

갈릭 바베큐로 주문했는데, 마늘맛보다는 파가 장악해버린 맛. 확실히 젊은이들 취향 저격임을 느꼈다.

쪽갈비가 삼겹살에 가까운 분위라 맛있는건가 싶어서... 확실히 한국인 취향의 돼지고기란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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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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