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218 자이살메르 자이살메르성 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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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살메르성 뷰포인트

Jaisalmer Fort View point

자이살메르의 도시 모습을 볼 수 있는 뷰포인트가 3곳이 있다고해서 찾아나섰다. 사진이 섞이는 바람에 위치가 중구난방이 되어서 솔직히 제대로 기억이 안난다. 오전에 자이살메르내에 있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와중에 낙타사파리에서 만난 S양과 키큰 오빠분을 만났다.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뷰포인트 찾으러 간다하셔서 따라 나섰다.

선셋포인트 쪽으로 찾아가고 있는데, 골목끝에 다다라서 여기가 맞는건지 의심중. 결론적으로 계단위를 올라가는게 맞았다.

첫번째 선셋포인트를 험난하게 찾아갔는데, 좁은 골목길을 따라 쭈욱 다라고해서 가보니... 자이살메르성에서 제일 유명한 뷰포인트로 가는 길이였다. 결국 사람들을 따라서 뷰포인트를 찾게 되었다. 성안에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굉장히 신기했다. 뷰포인트 찾느냐고 성안을 골목길을 걸어다니던것도 꽤 재미있었다.

커다란 대포가 놓여진 성벽. 

그리고 눈앞에 골든시티 자이살메르가 펼쳐진다. 블루시티 조드푸르보다 내겐 훨씬 더 임팩트가 있는 광경이었다.

노란색을 좋아하긴 하는데, 전부 자이살메르에 어울리는 사막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진짜 멋졌다.

뷰포인트 양쪽으로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잔 마시며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기념사진 찰칵 ㅋㅋㅋ

아쿠아슈즈 + 태국산 알라딘바지 + 바라나시에서산 망또의 조합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랑자행색이다.

정말 마음에 들었던 자이살메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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