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일 월요일 날씨 맑음 
 
 
 
  
PM 9:00 중국집만큼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은 없다?
오빠들에 말에 의해 중국집을 가게되었다. 원래는 그 옆에있는 이탈리안레스토랑에 가고싶었지만 내가 가진 프랑이 얼마 없기때문에 가격대비 효율을 따져 차이니스레스토랑, 중국집이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해에 오게 되었다. 제네바 꼬르나뱅역앞에 있다.



메뉴판을 보면서 한참 고민했다. 역시 우리나라 중국집스타일은 아니기에..  19.5프랑짜리 새우볶음면을 골랐다.

87번에 있는 메뉴말이다.


식비 새우볶음면  SFr.         19.50          24,820 1272.84


나중에 계산할때 다행이 따로 팁을 안받으셨다.





중국요리답게 젓가락과 빨간 냅킨으로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다.




오 - 꽤나 풍성하게 나왔던 새우 볶음면, 새우만 쏠랑 빼먹고 면은 입맛에 맞지 않아서 조금 남기고 편의점에서 구입한 초코머핀을 먹는데 집중했더니 많이 배가고팠던 S오빠가 남은 면을 탐내시길래 그릇채 밀어서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셨다. 정말 뱃속에 누군가 들어있으신것 같아.





여기 레스토랑 오고싶었지만 돈이 없었으므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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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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