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 족발거리에서 사람이 제일 북적거리던 <부산족발>에 가봤습니다.
2011.8.19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35-5번지
Tel 051-245-5359
Today Menu 냉채족발中 포장 = \30,000
냉채족발 먹어보고 싶지만 혼자 여행다니는 내일러에게는 크나큰 사치의 음식 족발.
혼자 다 먹을 수 없을 것 같아 내일 아침 포장하러 와야지 하고 Keep!
19일 아침에 들러 포장주문했습니다. 제가 오픈하자마자 1번 손님이었어요. ^^
집에가서 먹어야짐~~ 하고 포장을 들고 새마을호를 타고 대전으로 돌아와 저녁식사에 꺼냈습니다.
뭐.. 집에서 예쁜 그릇에 담아 먹거나 그러지 않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포장되어있는대로 늘어놓기.
비닐포장된 갖가지를 풀어놓습니다.
신기한게 부산족발은.... 대패처럼 얇네요? 그리고 한가들 들어있는 오이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냥 같이 곁들여 먹으면 되겠죠? 냉채가 바로 이거구나!!
8시간이 지난뒤에 풀어놓아서 냉채가 옹기종기 모여있고, 오이 그냥 풀어놓고. 맛보기!!
음... 엄마의 평에 의하면 뭔가 특별한 맛은 아닌것 같은데?
하지만 내용 구성이 기존에 주문해 먹던 장충동왕족발이나 원할머니와는 다른맛이네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천안에 두정동에 있는 족가네를 추천합니다. 충청도인이라 그런지 부산족발보다는 충청도 족발이 입맛에 맞는듯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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