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에 유람선을 타고 301번버스를 타고 충주시내로 왔는데 충주댐가던 버스기사아저씨가 다시 시내로 돌아가시더라구요. 버스에 타면서 "이번엔 조용히갑시다~"이러시는데 민망했어요.ㅎ 근데 버스아저씨가 좌회선을 하시는데 덤프트럭이 막 질주해서 오는 바람에 부딪힐뻔 했습니다. 아저씨가 화가나서 버스문을열고 버럭버럭 화내시는데 저희를 향한 원망을 간접적으로 느끼는듯 했습니다. 대중교통에서는 조용히 합시다. ^^ 그렇게 시내에 도착.

충주맨홀뚜껑으로 인증.


저녁 출출해져 밥을 먹으려고 알아보는데, 충주사람도 안가봤다는 오복쌈밥집으로 저녁 선택!

 


 


충북 충주시 성서동 507

Tel 043-842-9710

Todau menu 우렁이쌈밥 + 제육볶음 = \12,000

 


 


 

 

딱 이사진만 보여줘도 충주사람은 어느 길인지 알더라구요.ㅋㅋㅋ

 

 


 

 

어렵지않게 오복쌈밥집 발견

 


 

 

우렁이쌈밥과 제육볶음 하나씩 주문해 나눠먹기로 합니다. 아주 현명한 선택.

 

 


 


 

등장.

 


 

 

 

사실 쌈밥을 먹으려고 식당에 와본적이 없어서 이날 메뉴가 제겐 생소했습니다. 하지만 상추위에 우렁이와 제육볶음을 얹어서 먹는 그맛은 캬. 충주에서 아주 입이 호강하고 갑니다.

 

 


 


 

저녁을 먹고 충주역으로 컴백. 다시 집에 돌아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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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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