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내리쬐던 7월 24일의 서울의 낮. 2시 30분에 선릉역 1번출구를 나와서 잘 걸어서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건물들 틈에서 TOZ가 안보여서 한참헤매다가 결국 약속시간인 3시에 다다라서야 겨우 찾았다. 골목구석에 위치해있는데 간판이 저 코딱지만한거 하나였다. 와... 지도검색을 했는데 이동경로 700m이내에 직선코스면 안내를 안한다는 멘트가 떠서 한참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GPS를 띄워서 돌아다닌걸 생각하면.. 와...!!!






엘레베이터를 타고 9층에 위한 모임전문공간 토즈로 향한다.


우선 지방인인 나에게는 흔한 개념이 아닌 모임전문공간. 서울에서는 이미 유명한 토즈는 마땅히 팀모임을 할 수 없는 학생들이나 세미나나 회의를 하기위한 장소로 회사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라고한다. 





안내에서 내가 참석하는 모임에 대해 어디서 열리는지 확인.









지식경제부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던터라 C3-1로 안내를 받았다.





1인당 1컵이 제공되서 먹고싶은 음료를 먹으면 된다고해서 다시 인포메이션쪽으로 와서 음료를 고르기로 했다.





인포메이션 옆쪽에는 PC가 설치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열심히 두들기고 있었다.






인테리어 소품이었던 금빛 지구본이 참 마음에 든다.







냉장고안에 있는 다양한 음료중에 아이스커피를 골랐다.






보이차, 녹차, 메밀차등 다양한 차 종류도 갖춰져있다.






그러나 나에겐 컵이 하나뿐!! 이걸 재활용해서 마시면 된다.





옆에 음료자판기에 얼음도 있길래, 얼음 투하.

하지만 커피를 먼저 부어아서 마구 커피튀기고.. ^^; 대전에도 얼른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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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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