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이살메르 저먼베이커리 : 초코크로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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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살메르 저먼베이커리

German Bakery & Coffee shop

자이살메르를 떠나기전에 우다이푸르행 슬리핑버스를 타면 저녁식사를 못할 것 같아서 버스안에서 먹을 간식거리를 구입하기로 했다. 자이살메르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던 저먼베이커리 너로 정했다! 인도에서는 우리나라 파리바게트만큼 흔히 보이는 베이커리 상점 이름이 저먼베이커리다. 우린 뚜레쥬르도 프랑스어 (Tous Les Jours / 날마다 매일) 이고, 파리바게트가 서울김치 만큼 임팩트가 있기때문에 프랑스 빵이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일조한것 같다. 인도는 어째써 저먼베이커리가 유명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진다.

쇼케이스를 보며... 왠지 맛없어 보이는 빵 비쥬얼에 여전히 실망했찌만, 그래도 하나 사가기로 결정했으니 찬찬히 살펴보다가 초코 크로와상으로 골랐다. 그래도 뭐라도 발라져있어야 먹는게 힘들지 않다. 좀 퍽퍽한 밀빵이라서 아쉬운 인도의 빵집들...

저먼베이커리 초코크로와상 40루피 (2015.1.14기준/800원)

케이크류도 보인다. 레몬케이크, 초코케이크 등...

그리고 나의 시선을 강타한 누트리초이스 과자들! 

이 과자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언급했다.

[뜻밖의 여정/14-인도네팔배낭] - 인도여행#221 자이살메르에서 우다이푸르행 슬리핑버스 타기

저먼베이커리 누트리초이스 크랜베리엔오트 50루피 (2015.1.14기준/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