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쿡에 다녀왔습니다. 서가앤쿡과 비슷한 곳이 은행동에 있었단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이번에 가게되었네요.

사실 소셜커머스에서 손쿡이 소개되었을때 알고 있긴했었는데 '18000원을 주고 한접시를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그 양을 몰라봤던거였죠. 2명이서 가기엔 섭섭한 손쿡(Son cook).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연말 모임이라도 할겸 11명이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느낀건 여기는 적정인원이 3명정도 인것 같아요.


입구 앞쪽 테이블이 3자리가 비어서 테이블을 붙여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딱 정해진 테이블 자리에서 메뉴가 들어가야 한다고...; 대체 왜 =ㅅ=;; 그래서 따로따로 나눠 앉아서 먹고왔습니다. 

그런점에서 불편한점이 없지 않았어요.





메뉴는 역시 목살스테이크샐러드를 주문하는 걸로!





새우필라프와 치킨필라프를 주문해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은 쉰다고 하는군요.





바쁘게 요리하는 주방. 굉장히 큰 규모는 아니었찌만 일하시는 분들은 많으시더라구요.






듬성 듬성 보이는 새우를 보니 새우필라프.





이건 치킨필라프인데 다들 계란후라이가 하트모양이라는것을 부정하더라구요.ㅋㅋㅋ 무려 반숙이라고!





커플분들이거나 3명씩 온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오히려 단체로 오는 경우는 민폐일 정도...?





새우필라프를 덜어서 친구들 테이블 마다 나누어주고...





목살스테이크 등장! 사진 한장 찍었는데 애들이 습격을 하는 바람에 접사를 찍지 못했네요.

내용 구성이 서가앤쿡과 정말 비슷합니다. 친구들과 나눠먹으니 신나게 먹어제껴서 그런지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구요.ㅎㅎ 은행동에서 목살스테이크샐러드 드시고 싶은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이렇게...





2012.12.29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170-10번지 2층

Tel 042-255-6165

Today menu 목살스테이크 4 + 새우필라프 + 치킨필라프 = \108,000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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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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