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일

지난달 친구에게 소개받은 글로시박스를 주문하였습니다. 5월의 글로시박스가 제게도 도착을 했습니다. 저도 여자(?)라서 그런지 이런 아이템에 기대를 하는게 사실입니다! 항상 먹고 놀러다니는것에만 관심있는게 아니라구욧!! 














우선 제 글을 통해 글로시박스(http://www.glossybox.co.kr/)를 처음 접하는 분이 계실지도 몰라 설명을 해보자면,


매월 최신 뷰티트렌드와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의 뷰티 미니어쳐 정품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많은 화장품 중에 내게 맞는 제품이 뭘까?" "바쁘고 시간이 없는데, 이러다가 나만 트렌드에 뒤쳐지는 건 아닐까?"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글로시박스가 준비했습니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매월 최신 뷰티트렌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경험하게 해주자!! 매달 4~5개의 화장품 정품 혹은 미니어쳐를 담아 선물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정기 구독료라 할 수 있는 16500원을 지불해야하기때문에 선물이 아닌 구입이라 볼 수있지만, 글로시박스만의 선물상자처럼 포장된 정성으로 매달 한번 선물받는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이미 세계 각국의 글로시박스가 여성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제 주변에 글로시박스를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체험해보고 입소문을 내보자!" 하고 선택했습니다.



글로시박스의 경쟁상대로 미미박스도 있습니다. 둘다 탐이나지만 학생깽깽이가 둘다 욕심내리요... 이미 다른 멋진 뷰티블로거님들이 비교설명을 해주시기때문에 저는 제가 구입해본 글로시박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전 주로 맛집/여행에 관심있다보니 뷰티아이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전 그저 오로지!! '화이트닝'에만 관심있는 까망이 이기때문에 다른건 다필요없고 '화이트닝'제품에만 열을 올리기에 화장품 비교는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글로시박스가 왜 여성들에게 선택받나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는데, 그건 정품 미니어처를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가격에서의 차별화!  그리고 MD가 선택한 추천 아이템으로 트렌드 상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꼽아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글로시박스나 미미박스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의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란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판매자가 구성한 상품을 매월 일정액을 내고 배송받는 서비스입니다. 유행에 민감한 패션.뷰티 제품이나 꾸준한 구매가 필요한 식품.유아용품 중심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합니다. 왜 난 이런걸 생각 못했지?ㅋㅋㅋ


다양한 뷰티박스 리스트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블로그 예쁜너구리님이 잘 정리해 놓으셔서 주소를 첨부하겠습니다.

(http://raccooncute.blog.me/110137549780)







이제 제가 받은 5월의 글로시박스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 주로 가격정보만 비교를 해보도록 할께요.




짜잔, 초록색 박스에 담겨진 글로시박스.






포장된 파란리본끈을 풀어댕겨서 둘둘 둘러쌓인 흰 종이를 찢어갈기듯 헤치고 보니 이렇게 귀염터지는 MD선택을 받은 추천 아이템 5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이번달은 대체 뭐가 들었나 들여다 봅니다. 지난 4월에는 향수가 들어있다 그래서 부러웠는데, 이번에 제가 희망하는 아이템이 몇가지가 보이네요.





첫번째, De ihee conditioner (드 이희 컨디셔너) 입니다.

자작나무 수액과 잇꽃씨오일과 같은 식물성 성분이 모발을 촉촉하게 해주면서 카멜리아키시씨오일을 사용해 산들바람처럼 가볍게 찰랑거리는 머리결로 가꾸어준다고 써있네요. 무슨 말이 이리도 거창해.

머리가 쫙쫙 갈라져석 고민중이었는데 샴푸하고 써봐야겠습니다. 용량은 60ml.


가격비교를 위해 검색해봤으나 아직 시판되지 않았나봅니다. 비교불가.







두번째, Amorepacific all day Balancing care serum (아모레퍼시픽 올데이 밸런싱 케어 세럼 (ABC세럼))

하루 종일 흐트러진 피부리듬을 바로 잡아 피부 자생 능력을 극대화 해주고, 다음 단계의 유효성분들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상적인 피부 환경을 조성하여 푹 잔듯 생기있는 피부를 선사해주는 필수 케어 세럼! 이라고 설명합니다. 함께온 세럼의 샘플은 용량 5ml. 100원짜리와 비교해봐서 코딱지만한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럼종류가 워낙 비싸다보니 이정도에 감지덕지 해야하는 건감용.


바로 가격비교 들어가봅니다.

면세점 제외하고 CJMall에서 118890원에 40ml 판매중입니다. 5ml 샘플양을 가격으로 따져보면 14861.25원되겠네욤.







세번째, Korres Wild Rose 24-Hour Moisturising & Brightening Cream

         (코레스 와일드 로즈 24-아워 모이스쳐라이징 & 브라이트닝크림)


뭐라? 화이트닝이라고?? +ㅅ+!!!

비타민C의 자연원천인 야생 장미오일이 피부에 탄력을 공급하고 안색을 밝게 하여 피부에 광채를 더한다고 합니다.

날 밝게 해줘 제발. 튜브스타일이고 앞에 뚜껑열어 은박지를 제거해서 사용하더라구요. 눌렀을때 푸직- 한꺼번에 나와서 놀랄만한 스타일인데 용량 10ml.


음.. 가격비교 안됨... 아직 정식 수입 안되는 제품?







네번째, Paula's Choice skin balancing carbon mask (폴라초이스 스킨 발란싱 카본 마스크)

클레이와 숯가루의 배합으로 과도한 유분을 흡수하고, 블랙헤드의 발생을 최소화하며, 자극완화 성분이 함유되어 붉은기와 자극받은 피부를 탁월하게 진성시키는 똑똑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호라. 용량 15ml.



이것두 가격비교 불가. 점점 포스팅의 의미가 없어지고 있음 ㅠㅠ






다섯번째, ORLY Color blast(오를리 컬러 블라스트)

받고 엄청 당황했다는. 색깔이... Nagellack이라고 쓰여진 누드톤.. 아이보리색. 이게 봄컬러냐고!!!

처음에 올레이로 보고 올레이에서 메니큐어가 나왔어? 하고 찾아봤는데 오를리임. 가격은 개당 7500원정도로 추정됨. 헐 왤케비쌈? 발림이 얇고 뛰어난 발색으로 여러번 덧칠할 필요가 없고 네일컬러가 빠르게 마르며 오랫동안 유지된다면서 왜 나한테 이 색을 줌? 진짜 퐝당스러웠긔. 친구들이 황사느낌으로 아이보리가 봄컬러라 위안을 해줌. 하하하.

개봉시 편의를 위해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있는 캡이 뽀인트라네요.



이렇게 제가 받은 글로시박스의 5월 선물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가격비교를 하려고 포스팅을 썼는데 별 의미가 없어졌음. 나원참.ㅋㅋㅋㅋㅋㅋ 테스트해보고 피드백도 남겨보려고 합니다. 



글로시박스를 체험해보고픈 분 아래의 주소로도 이동가능합니다.


http://www.glossybox.co.kr/invitation/ODUyMDc=?utm_source=Customers&utm_medium=link&utm_term=ODUyMDc=&utm_campaign=Refer-a-friend/


친구 추천 URL로 위 주소로 구매시 아이템 하나를 더 받았을 수 있는 기회. 하지만 월초에만 가능하다는 사실. 구입하실꺼면 저랑 함께해용, 나는 홍보하는 블로거 롤롤. 직접구매하지만 선물같은 기분을 내고 싶은 분들, 체험해 보고싶다면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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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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