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왕산면] 산속의 커피향가득한 커피농장 _ 커피커퍼 왕산4호점

2012.07.31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806-5번지

Today Menu 카페모카 ice + 카페라떼 ice = 8500원 -(커피박물관 입장할인)> \5,500

커피커퍼의 왕산4호점이다. 바보같이 로고를 정선버젼으로 달았네. 여긴 강릉인데 +ㅅ+... 수정하기 귀찮다.ㅋㅋㅋㅋ

국내산 커피나무를 재배하는 커피농장과 로스팅 하우스, 커피박물관이 있는 왕산에 자리한 4호점으로 산속에 위치해 있어 분위기가 다른 지점과 남다르다.

커피커퍼는 요즘 떠오르는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에 2002년 처음 매장을 오픈하였다. 바다와 가까운 곳에 3층짜리 카페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총 6호점이 강릉 일대에 있다.

안목 1,2호점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면 왕산 4호점은 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커퍼 왕산점의 메뉴판. 아메리카노가 3000원이다. 핸드드립커피를 마시는것을 추천하고 싶지만 날이 더우니까 무조건 아이스 -_ㅠ

커피를 마시고 떠난 빈자리.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다녀난 안목커피거리 지점 사진이 걸려있었다. 

커피를 마시는 단계에 대해 설명한 사진중에 단연 2단계에  Chu~ ♥  !!!

2층에 위치한 자리.

커피박물관 입장권에 1500원 할인권을 이용해서 카페모카 아이스와 카페라떼아이스를 주문했다. 5500원 추가비용 지불.

이미 흡입을 해버린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조금 씁쓸한 맛이니 시럽을 좀 넣어주고.

내가 마신 카페모카.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카페 한쪽에는 핸드메이드 제품과 커피관련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다 마시지 못해서 테이크아웃잔에 다시 담아서 나간다. 하하.

카페밖에 물이 흐르는 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게 벤치도 놓여있다. 날이 좀만 더 선선했더라면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