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 티스토리 블로그 <창고 No.710214>를 찾아주시는 방문객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구글 에드센스 광고 수입료를 받으러 기업은행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에 블로그 문을 열어, 올블로그 광고 수익만 받아왔습니다. 2년간 4만원 받았어요.ㅋㅋㅋㅋ 근데 그마저도 신기해하고 있었는데, 올해 5월! 구글 에드센스를 본격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네이버 블로그를 쓰지않고 왜! 티스토리를 쓰느냐 물을땐 바로 구글 에드센스라는 큰 매력적인 광고수입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올해 처음 다른 블로그 유저님들의 글을 보고 구글 광고창을 블로그 포스팅에 삽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전략적으로 키워드를 유도하거나, 광고 창 크기를 조절해 맞추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렇게 디테일하게 세세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무심한듯 방치를 한 언 4개월만에... 드디어 첫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익을 받기전에 먼저 해야할, 지급보류 설정 해제!
6월말, 구글에드센스에 로그인을 해봤더니 지급보류 설정을 해제해야~ 나중에 100달러가 넘었을때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시키는대로 집주소를 입력을했더니 PIN번호를 받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받는다고 등록을 했더니... 1주일쯤 지나서 구글본사에서 우편물이 하나왔습니다. 바로 PIN번호가 쓰여진 우편물이에요.
PIN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지급보류는 해지가 됩니다. 이제 100달러가 되길 기다리면되죵!
제 예상 수익금 수령일은 11월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달 일찍 광고수익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호호. 생각보다 클릭률이 높지 않았던 터라..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짜잔! 지급을 받을 수 있다고 뜨더라구요.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는 Western Union Quick Cash로 기업은행에 가서 찾아오려고 알아봤습니다.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는 MTCN(Money Transfer Control Number)라는 코드를 알려주는데 코드번호랑 지급금액을 핸드폰으로 찍고, 신분증만 챙겨가면 바로 수령이 가능합니다.
기쁜 마음에 수입명세서를 출력해서 기업은행에 찾아갔습니다. 워낙 대전에 기업은행이 없어서 이왕 나간김에 대전역지점까지 갔어요. 완전 멀어 -_-; 창구에 대기 손님이 없어서 바로 "웨스턴 유니온 퀵 캐쉬받으러 왔어요~"라고 말하니 종이를 주십니다. 그리고 작성하고 내밀면 바로 처리를 해주시죠.
근데 저한테 "백오십만원입니다~" 이러시는거. 헐?
무의식중에... "아... 네..." 이렇게 대답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럴리가 없는거. 그래서 "백오십이라구요?" 반문했더니 행원분도 깜짝 놀라시면서 ... "죄송합니다.^^;" 라고 이야기하셨어요.ㅋㅋㅋ 그리고 제게 "구글에서 무엇을 받으시는거에요?"라고 물으셔서 무덤덤하게 "광고료요."라고 대답했더니 잘 이해하시진 못하셨는듯. 종종 지점을 찾아 수령해가시는 분들이 계시다고 그러더라구요, 올.
쨌든, 여러분들 덕에 첫 광고료 받았쓰용. 호호.
전 이돈으로..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개인취재미션을 떠나야하는데... 경상북도 합천으로 떠나기로 했답니다. 대전에서 합천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대구로 KTX로 이동하고 버스로 갈아타서 이동할 예정이에요. 그때 차비로 쓸 예정입니다. 하하. 알찬 여행/맛집 이야기를 담아올께요~
첫 구글에드센스 광고료 받은 이야기 끝.
'토커티브 실버리 > 사적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민리더십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첫수강날 (0) | 2012.11.12 |
---|---|
매일 딸기우유 (0) | 2012.10.15 |
'사람이 미래다.' 두산(Doosan) 잡페어 (Job Fair)를 다녀오다. (0) | 2012.09.23 |
2012년 16호 태풍 <산바> 북상中!! (6) | 2012.09.17 |
윌아이엠(will.i.am) 화성에서 신곡 "Reach For The Stars" 발표! (2) | 201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