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대선칼국수 : 오징어두부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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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통대선칼국수 2010.10.14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40번지 오성빌딩 2층
오징어두부두루치기 \15,000
수육 小 \15,000

 

하악, 요새 둔산동 먹거리로 넘쳐나는 구나... 점심시간이 기다려진다. 호호호- 

서대전팀장님이 사주신다해서 쫄래쫄래갔다. 시청역 7번 출구 뒷쪽인데.. 50년전에 대전역앞에서 시작하던 칼국수집이 2대째 이어져 둔산동에 자리를 잡았다고.. 점심시간에 한가득 사람들로 넘쳐났다. 

예약해서 갔는데, 예약하나마나였다... 30분은 넘게 기다린듯.
오징어두부두루치기와 수육小 ... 그리고 두루치기소스에 비벼먹을 사리 4개와 칼국수 3개를 주문했다. 다해서 87000원 나왔던가... 점심치고는 비싸게 나와서 다들 놀랬지만 정말 맛나게 먹었다. 

오징어두부두루치기는 생각보다 안매워서 좋았다. 매운걸 못먹기 때문에 ^^: 수육 +ㅁ+!! 이거슨 진리다. 비록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어서 자주먹기엔 부담스럽지만.. 같이 내어준 통통하게 살오른 새우젓과.. 집고추장맛이 흠뻑묻어나오는 고추장... 크학!! 
 

그리고 잊을만 하니까 나온 사리는.. 칼국수 면과 같았다..;;; 칼국수가 메인 요리인 이집 칼국수는.. 담백하지만.. 내 취향의 맛은 아니였다. 여기 비빔칼국수가 그렇게 맛있다하니 다음에 이걸 맛보러 와야겠구먼. 

암튼 전체적인 만족도 굿!!! 오징어 몸통째로 둥글둥글하게 썰어져나와서 한입에 넣기 불편하다는 소리도 많았지만, 이것이 오징어 아니겠는가.. 캬하 -

 
여기 건물 1층은 생활의 달인에 메밀소바 달인으로 나오신분이라더라.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다.둔산동.. 먹을곳으로 넘쳐나는 곳이었다니..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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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통대선칼국수 2011.02.05
오징어두부두루치기 \15,000
칼국수 \5,000 + 두루치기 사리 \2,000
total = 22,000

 

이걸 안올렸었다니. 아주머니가 직접 사진찍으라고 DP까지 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