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 맛보는 망고쥬스와 망고타르트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기위해 걸어가고 있는데, 수많은 뚝뚝이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인데 뚝뚝이들이 공격적으로 달라붙으니까 괜히 위축되곤한다. 특히 럭키몰앞에 뚝뚝이들이 얼마나 많이 서있는지... 입구로 걸어나가기만해도 불러제낀다. 저녁은 먹었고, 간식거리를 구입하려고 럭키몰에 들렸다. 럭키몰은 캄보디아에서도 꽤 규모있는 유통체인점인것 같았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마트정도 될까? 2층에 럭키버거 옆에 럭키카페가 있어서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2013년 9월 5일 저녁 9시 16분




이렇게 럭키몰 2층 끝자락 창가자리에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데, 카페라고는 하지만 마트안에 있는 간이 커피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가 들곤한다. 점심때쯤 찾아왔을때 제법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기때문이 아닐까?




망고타르트


진열대에 다양한 타르트들이 있는데 비쥬얼이 다들 비슷했다. 

타르트 1개를 구입하면 1개를 더준다고 쓰여있길래 망고타르트로 하나 구매를 했다.




그리고 시원한 망고쥬스로 골랐는데, 어째 시럽맛이 나는것 같기도하고. 그다지 맛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 않았다. 그리고 럭키카페는 캄보디아의 물가로 상상하기 어려운 비싼 가격이다. 차라리 태국 카오산로드의 길거리에서 맛보는 망고쥬스가 훨씬 맛있겠다 싶을정도로 좀 별로였다.



럭키카페 씨엠립 망고쥬스 + 망고타르트 6.4 USD (2013.9.5 기준 / 7158원)




씨엠립 럭키몰 2층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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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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