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벌써 만우절이네. 오전에 만우절관련 재미있는게 뭐가있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구글맵 포켓몬 챌린지 (Google Maps: Pokémon Challenge) 포켓몬스터 덕심을 불태우던 지난날을 떠올리면서 오늘 하루 대중교통타고 다니면서 푹 빠졌던 이벤트다. 일명 포켓몬마스터가 되어보자! 구글맵 어플리케이션 지도 위에 나오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데, 다 잡으면 포켓몬마스터가 되는 것. 


우선 서울에서는 강남 근처에서 라이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첫 포켓몬 라이츄 ㅋㅋㅋ





아무래도 일본이 포켓몬스터가 많을 것 같아서 찾아갔더니 오전에는 잘 못찾았는데, 나중에 보니 엄청 많았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여행을 시작해볼까?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 가면 한마리, 파리 프랑스에도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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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도 한마리 있다고해서 찾아가고-





잠깐 돌아다녔는데도 7마리 잡았다.




타이페이도 가보고, 방콕에도 가보고-





무작위로 각 나라의 수도들을 공략을 하니, 한마리씩은 나왔다.




그런데 왠걸? 시드니에 엄청나게 포켓몬이 나오는거다. 알고보니 포켓몬 연구소로 그려진 도심 주변에는 엄청나게 포켓몬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일본 도쿄 롯폰기 구글재팬이 있는 위치에 포켓몬이 바글바글. 근데 재미있는건 도쿄에는 포켓몬이 정말 많다. 역시 포켓몬스터의 발상지 다운 센스인건가?


그리고 내가 갔던 호주 시드니. 시드니천문대 위치에 포켓몬연구소가 있는데, 포켓몬이 정말 많아서 깜짝놀랐다. 또 구글본사가 있는 미국 스탠포드Googleplex에서 애플 본사가 있는데까지 정말 많이 나온다.





포켓몬 마스터가 되고자 하는가? 여기 구글 포켓몬스터 위치 힌트가 담긴 주소가 있다. 항간에 소문에 의하면, 150마리를 모두 모으면 구글본사로 초대하는 이벤트라고 하던데, 그건 아닌것 같다.ㅋㅋㅋ 이렇게 위치 정보가 노골적으로 공개되어있으니 말이니. 그래도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재미있는 만우절 이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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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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