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맛집

파블로 (Pablo)


신사이바시 스트릿에서 도톤보리방향으로 걷다보면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매장을 발견할 수 있다. 파블로. 치즈타르트로 유명한 제과점이다. 여름에 이곳을 왔을땐 너무 더워서 치즈케이크고 뭐고 눈에 들어오지 않더니만, 마침 이곳을 지나가는데 안들릴 수 없어서 나도 줄서서 하나 구입을 해보기로했다.









오픈키친이라서 안에서 치크타르트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유통기한은 3일간이고, 신선한 타르트 그대로 맛보기위해서는 구입한후 12시간이내 냉장고에 넣으라는 이야기?





치즈타르트 말고 다른 과자도 판매하는데, 밀푀유가 맛있게 생겨서 구입했다. 와 이거 진짜 존맛. 

딱 햄스터들이 미친듯이 난리 피울 그 치즈향이난다. 뽀또 치즈맛을 줘도 햄스터가 굉장히 잘먹던데... 이 파블로 밀푀유는 그 치즈향이 장난이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자였다. 이건 간사이국제공항 면세점에도 판매하니, 거기서 구입하는게 나을듯.






치즈타르트가 안에가 말랑한거랑 굳은게 2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구입하고 나서야 알았다. 

그냥 치즈타르트 하나 달라고 했더니 주던데??


파블로 치즈타르트 780 + 치즈밀푀유 1260 = 2040엔 (2014.02.08 기준 /21624원)




비행기에 들고타기 귀찮아서 캐리어안에 넣어두었다 집에 도착해 꺼내보니 이 난리가 나있었다. 내가 구입한게 안 굳어있던 치즈타르트였던것. 으앗 ㅋㅋㅋ 근데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나서 잘라서 먹어보고, 맛있다고!! 우걱우걱 먹어치웠다.






치즈덕후들은 먹어볼만한 치즈타르트. 개인적으로 초코타르트를 먹어보고싶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