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야드(NEAL'S YARD) 2011.03.20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1동 119-19층
Tel 02-794-7278


아메리카노 4,000 / 그린티플라페 7,000 
=멀티베리와플 \13,500  
  

 

이미 여러블로거들 사이에서 이태원 카페로 유명한 닐스야드. 영국풍카페로 알려진 곳이다. 유명한 만큼 사람들로 가득찬 카페. 그리고 뭉게뭉게 피어있는 담배연기로 얼굴을 찌푸리게 한 곳이다.
천창이 있는 곳에는 이미 사람들로 차있었고 자리라곤... 테라스쪽밖에 없어서 한껏멋부린 젊은이들의 담배연기로 비흡연자들은 죽어난다. 하지만, 와플을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으리...




워낙 점심을 배불리 먹어서 디저트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주문되어 나오는 와플보고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건 꼭 맛봐야겠어!! +ㅁ+!! 눈에 불이켜지는 순간이다. 오~ 저 베리들을 보아라...아삭아삭 씹히는 베리들과 생크림을 푸욱 찍어 와플을 맛보고- 딸기아이스크림까지 입에 넣는 순간 녹는다 녹아. 와플이 입에서 녹아.




와플엔 역시 아메리카노~

같이간 멍머이가 주문한 그린티플라페. 위에 얹혀진 녹차잎이 마치 오리같이 나왔다. ㅋㅋㅋ
다른 블로거들을 보니, 티쿠마로 다녀왔다더라. 오마이갓. 나 티쿠마 좋아하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12시땡하고 다 팔려버린 그 와플가게였구만. 난 항상 아침에 접속하는지라 12땡하고 놓친것들이 너무나 많았더랬지. 소셜커머스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제값내고 즐기기엔 충분했다고 본다. 색감이 너무나 이쁜 카페야~~ 



하지만, 테라스에서 담배연기는 아직도 기억에잊혀지질 않는구나.



이쪽이 내가 원하던 금연석이구나.
(티스토리는 모자이크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 지못미요..ㅠ)







영국의 닐스야드가 브런치거리로 유명하다는 만큼, 여기도 브런치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와플에 반하고 왔지만 다음방문떈 브런치로 찾아와야겠다. 알록이달록이 브런치카페가 많은 영국을 그대로 가져온듯한 이태원의 닐스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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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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