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라동] 숙소☆ 마실게스트하우스

제주 숙소 / 제주시내 숙소 / 제주시내 게스트하우스 / 제주공항 근처 숙소

마실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에서 버스로 5분,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한 교통의 최적의 위치 마실게스트하우스. 단순히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가장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를 찾으면서 선택한 마실게스트하우스.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이만한 위치의 게스트하우스는 없을것 같다. 예전에는 여관이었던것 같은데, 그 여관스타일의 구조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곳이였다. 그래서 4인실 도미토리 방인데, 밖으로 욕실이 있다. 가보면 느낌이 팍~ 오늘 그런 구조? 체크인할때 가방만 맡겨두고, 열쇠를 받아서 나왔다가 저녁 늦게 들어가서... 내부 사진을 직접 촬영한게 없다. 다른 게스트들이 잠을 자고 있었기때문에... 

이미지 출처 : 마실게스트하우스 네이버 카페

마실게스트하우스

http://cafe.naver.com/goodstay/

주소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2540번지

연락처 064-799-4999

요금 2만원 (인터넷 카페 예약시 2천원 할인)

객실 4인실 도미토리

조식 7:30 식빵 감귤주스 계절과일

입실 오후 4시 / 퇴실 오전 10시 30분 / 환불 예약 10일전 100% 환불 / 5일전 환불 불가

기타 수건 제공 / 입실시 보증금 1만원 (체크아웃시 돌려줌)

주변관광지 한라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워서), 제주삼성혈, 제주향교

후기 제주피플님 http://hotelist.blog.me/20202407215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할인 혜택이 있고, 아침에 조식이 제공되는데 한라산 등반이나 일찍 공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간식주머니로 대체해 제공된다. 4인실 도미토리, 더블룸, 온돌룸, 트윈룸, 패밀리룸 형식이라 도미토리를 이용하는 나같은 1인여행객은 물론이고 커플, 가족여행객도 많이 찾는 곳이었다. 아침에 조식식사를 하면서 깨달음 ㅋㅋ

아침 조식은 스스로 셋팅해서 먹으면 된다.

계란후라이는 앞에 놓여진 프라이팬에 스스로 구우면 된다. 다들 머엉... 하니 계란을 부치고 있다.

내가 제일 먼저 내려와서 아침식사를 했는데, 여긴 보통 그냥 토스토가 아니라, 알차게 샌드위치 스타일의 토스트를 맛볼 수 있다. 보통 양배추랑 햄, 치즈 올려먹는 스타일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기 힘든데... 알차구만유! 감귤쥬스와 함께 제주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를 했다. 

그런데 주의할점은... 제주시외버스터미널 반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공항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데, 버스 시간이 많이 없다. 제주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오는 버스는 많은데, 막상 공항으로 가는 버스는 많지 않다. 미리 버스시간을 확인해서 탑승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