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한강공원 양화지구





버스를 타고 선유도공원 정류장에서 내렸는데, 한강공원 양화지구쪽이라 걸어서 공원으로 이동해야했다.





버스에 내리자마자 벚꽃을 만날 수 있다. 확실히 여의도랑 다른 풍경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벚꽃나무가 약간 빈약하다는것... 을 빼고는 오히려 평화로운 분위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걸어서 양화대교를 건너야 하나싶었는데, 한강공원 양화지구쪽에서 선유도공원으로 도보로 이동가능한 선유교가 놓여져있었다.






하얀 목련도 피어있고,




공원내에는 생각보다 벚꽃이 많지 않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벚꽃이 많이 피어있는 나무 한그루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가는 포토스팟이 되곤 한다.








아래엔 개나리, 그리고 위쪽에 벚꽃나무가 피어있는 이 봄의 경계를 좋아한다.








오 - 그리고 벚꽃나무가 빈약하긴 해도 이렇게 긴 길도 있다.





선유도공원은 사람들이 덜 붐벼서 그런지 유모차를 끌고 산책 나온 부부라던지 유치원에서 단체로 나온 경우가 많았다. 아이들의 까르르르 웃은 평화로운 분위기가 넘쳐나던 곳.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여의도나 유명 벚꽃 명소들이 지친다면 선유도공원 쪽에 와서 쉬어가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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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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