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 선샤인 :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2004)> 재개봉 소식에 달력에 개봉일을 동그라미 쳐놓았다. 이터널선샤인 10주년기념 재개봉. 이 영화를 처음본건 대학생때였는데, 그때는 '대체 뭔 이런 영화가있어?'하며 불편하게 봤던 기억이 난다. 이 영화를 정말 공감있게 보기위해서는 지독한 이별을 경험하는 것이 제일 인 것 같다. 누군가를 지우고싶을 정도로 사랑한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영화랄까...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by Peter Strain



CGV아트하우스 대전에서 관람을 했는데, 내 주변에 앉아서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혼자서 온 사람들이였다. 그래 이런 영화는 둘이서 보면 영 아닌것 같다. 특히 커플이 보기엔...;; 포토티켓이벤트를 하길래 이터널선샤인 포스터로 출력을 하려고 했더니, 올레멤버쉽 할인받으려고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영화 예약을 했는데 이런건 포토티켓 출력이 안된다는거다. CGV홈페이지, 모바일앱, 현장발매만 가능하다고. 이번에 처음 알았다. 집근처 CGV는 포토티켓이 아예 안되는 곳이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상 CGV대전까지 갔는데 포토티켓이 안된다고 하니 섭섭한거다. 이터널선샤인 만큼은 가지고 싶었는데...






영화 엔딩크레딧 끝까지 지켜보는 관객들이 많아서 같이 앉아서 여운을 즐겼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