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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패밀리레스토랑

National Dhaba & Family Restaurant





아우랑가바드에서 대절한 렌트카를 타고 엘로라. 엘로라에서 2시간쯤 보내고, 아우랑가바드로 돌아오는 길에 식당을 들리게 되었다. 기사아저씨가 데려다주는 곳에서 식사를 하는 구조인가보다. 오전에 엘로라를 보고, 아우랑가바드 시내 투어를 하는 것이라 한다. 내셔널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진 식당에 도착했다.







이 휑함은 뭘까?






메뉴판을 받았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탈리를 먹기로 했다. 여기는 탈리가 무한 제공되는 것이아닌 주로 제한적으로 준다. 탈리와 밀즈의 경계에서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서 한참 들여다보았다. L.경주썜은 스페셜 내셔널 탈리와 물 1병을 주는 것으로 고르셨다. 나는 안드라 밀즈(Andhra Meals)로 골랐다. 안드라프라데쉬주의 느낌이 나는 밀즈인가보다. 자이나교, 구자라트, 펀자비 등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메뉴로 고를 수 있는 배려랄까? 서울식 백반, 전주식 백반 뭐 이런느낌?





설마 물 1병 준다는게 이런것인가? 는 아니고 원래 인도 현지인들 마시라고 주는 물인데, L.경주썜이 드신다고 마셨다. 이거 마시고 배탈나시는거 아니냐했더니 젊은 이들은 면역력이 없어서 그런데, 옛날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셨다. 진짜 괜찮으신것 같았다. 배탈안나시고...;; 20대들이 깨끗한 환경에 자라서 오히려 면역력이 없다는 말에 신빙성이 있어보였다.





선생님이 주문한 탈리에서 준 물. 이것은 내 몫이 되었다.






선생님이 주문하신 스페셜 내셔널 탈리. 선생님이 먹기엔 밥이 부족하다해서, 플레인 라이스를 추가로 주문했다. 특이하게 커리가 진한색으로 나왔다. 






이건 내가 주문한 밀즈. 선생님이 주문한 탈리와 다른점은 하얀쌀밥과 야채커리가 있다는 점? 그리고 빠라타나 짜파티 없이 먹는다는 점이었다. 이걸로 확연히 다른건가? 원래 밀즈에는 짜파티랑 빠라타가 포함이 안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내 몫의 밥은 충분했는데, 선생님은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셨나보다.





이 집 커드 생각보다 맛있어서 찰칵. 항상 탈리주문하면 버리는것중에 하나가 커드인데, 맛이 괜찮았다.






선생님이 추가로 주문하셨던 밥. 그냥 쌀밥이 아니라 뭔가 섞여져 나왔는데, 선생님이 싫어했다.






쌤과 둘이서만 있었다면 이상했을텐데, 한 인도인 가족이 와서 나름 식당같은 분위기를 냈다.






나중에 계산할때보니 우리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가 있길래 물어보니, 기사아저씨가 드신 베지터블 탈리란다. 내가 주문한것보다 비싼거 드셔서 화남 ㅋㅋㅋㅋ 선생님은 괜찮다고 신경쓰지 않았지만, 원래 렌트카 대여하면서 기사 식사여부는 당연 포함되지 않는 사항이었을텐데 이게 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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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