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까 2010.05.23

돈까스덮밥정식 \ 6,000

 

 

진정한 미시까는 이곳에 오지 않는다. 라고 정의를 내렸다.

그냥 돈까스를 먹을 껄 하는 후회는 버리고, 나는 계란밥을 주문했구나. 라고 인정해야했다. 알바생 2명이 있는데 둘다 어렸다. 음... 근데 카운터 서빙을 보고 있는걸 보니 뭔가 씁쓸해 지던걸. 창가 자리에 앉아서 지나가는 400번 버스를 구경하고.. 또.. 씁쓸한 대화가 길어져서 자리를 이동해야 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건 미식가들이 절대 먹을 메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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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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