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5일 금요일 날씨 맑음 
 
 
 
 
 
PM 2:22 톨레도의 맛집을 찾아서
배고프니 슬슬 점심을 먹어야 할때다. 점심을 먹으러 쏘꼬도베르 광장 근처로 가서 둘러보는데 오늘의 메뉴를 파는 레스토랑 12유로라고 한다. 후식까지 주는데 12유로라니. 1번 메뉴, 2번 메뉴 고를 수도 있고. 와 - 여기다 여기! 그런데 이미 사람들로 가득차서 자리가 없어서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발길을 돌려 나온곳이 PLAZA라는 레스토랑이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자리에 앉았다.





3개의 레스토랑 가운데에 테이블을 펼쳐놓았는데 어디가 어디 레스토랑의 테이블인지는 모르겠다.




콜라와 오징어먹물빠에야를 주문했다. 바르셀로나처럼 맛있어야 하는데... 콜라안에 레몬띄워주는 레스토랑은 처음이었다.




오징어먹물빠에야... 아우짜. 강력한 짠맛에 놀랐다. 근데 신기한게 1인분도 주문이 되네?


식비 먹물빠에야              10.80          16,324 1511.49



Y오라버니가 주문한 믹스빠에야. 이것도 맛이... 바르셀로나 라폰다와 비교가 된다. 빠에야도 맛집이 있는거다. 하아..

처음 고른 식당에서 못먹은게 억울하다.



블로그 이미지

silverly

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