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속에 차이나타운구경을 마치고 미션투어 사무실에 잠시 앉아있었다. 1시 30분 출발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공갈빵을 먹으면서 뭘할까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속속들이 등장했다.



이 티켓을 들고 우리가 가는곳은 월미테마파크. 이런 날씨에 운행을 할까몰라.





버스를 타고 내리는거 딸랑 우리 2명뿐이다. 으하하하하하하.




매표소에 가보니 원래 빅3권이 15000원이다. 와, 비싸다.





어린이용 놀이기구가 가장먼저 눈에 띈다.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으로 티켓을 교환한뒤에 얼쩡거리니, 운행하시는 아저씨가 우리에게 추천 놀이기루를 이야기하셨다. 타가다는 겨울에 추워서 운행을 못하고 타려면 여름에 와야한다고 하셨다. 무시못하는 오징어 놀이기구와, 바이킹, 그리고 범퍼카나 대관람차를 탈 것을 권유하셨다. 하하하...






바이킹을 타려고 올라갔는데, 으잉? 아무도 안계신다. 그래서 우선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쓸쓸한 타가다. 월미도 하면 타가다 디스코팡팡아닌가. 쩝, 아쉽다.
기꺼이 DJ의 희생양이 될 수 있는디...ㅠㅠ





대관람차의 위엄 쩐다. 3층위에 있는 대관람차. 왠만해서는 자유이용권있어도 타지 않는 놀이기구인데, 춥고 운행하는게 별로 없으니 별 수 없이 타봐야겠다.






아저씨게 바이킹타고싶다고 내려왔는데, 바빠보이셔서 기다리기로했다. 베니스기차 한바퀴만 돌고오신다고 기다리라하신다. 자세히보니 월미테마파크안에 기차 트랙이 그려져있다. 귀엽네.





쩝, 바이킹 탈 수 있는거 맞나 싶음.





아저씨가 베니스기차 한바퀴 돌고오시고 우린 각각 한자리에 올라탔다. 크레이지크라운. 오징어발처럼 생긴놀이기구인데 아저씨가 이 놀이기구 무시하지 말라고하셨다.





예상치 못하는 순간에 상하로 움직이는데 신나서 소리를 질러줬다. 으악~~~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시못할 놀이기구이긴한데 뭔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잽싸에 바이킹도 탈께요라고 이야기해서 탔다. 얄루.
스윙을 하는데 옆쪽으로 바다가 보인다. 우왕, 바다가 보이는 바이킹이야...라는것도 잠시 바닷바람에 추웠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낸다고 소리를 지르는데 아저씨가 많이 타라고 스윙눌러놓으시고 나가버렸다. 이거 자동 그네도 아니고 쉴새없이 스윙을 반복한다. 아저씨 추워요!!!!!!!!!!

정말 기나긴 바이킹이 끝나고 내렸는데, 아저씨가 서비스로 4D보여주신다고 해서 잽싸에 뛰어갔다.





4D내용도 모르고 나눠주시는 안경쓰고 잽싸게 자리에 앉았는데 주제가 헌티드레이스웨이. 바이킹으로 울렁거리는속 제대로 안좋게 만드는 내용이었다. 삐에로의 갑작스러운 등장. 앞에 꼬맹이 4명이 앉아있는데 차라리 4D 롤러코스터가 재미있다며 악평을 하더라. 나름재밌었는데 왜그래?ㅋㅋㅋ





그리고 어정쩡 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있는데, 매표소옆에 광고판이있다. 드림하이에 나왔다는 대관람차가 바로 여기 월미테마파크의 대관람차였다. 진국이랑 진국이 아빠가 탔다는 대관람차.







특별히 옥택연이 탔다는 15번 관람차를 타기로 했다.







관람용 건축물이라니... 흠...





굳이 15번 타겠다고 하니까, 아저씨가 초록색 타고싶은거면 앞에꺼 타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서 탔다. 15번이 아니라면 별로 의미없는 관람차가 될것 같아요.





15번 인증.




관람차안은 역시 별거 없다. 시간은 느리게 가고 춥고, 우리의 빅 3권은 벌써 끝났다. 저기 반대편 놀이동산이 보이는데, 아 뭐야!!!! 자이로드롭같은게 운영을 한다. 와... 여긴 겨울이라 압력때문에 운행안한다더니, 왜 저긴 운영을 하는것인가. 섭섭하다.






관람차에서 내려다본 월미테마파크. 휑하다 휑~~ 어른 6명, 유치원에서 놀러온 30명정도된 아이들은 2층에있는 실내놀이방에서 놀았다. 6명중에 여자 4명, 커플 1명. 여자 4명중 2명은 바로 우리다.







관람차에서 보이는 인천바다.
인천앞바다에 사이다가~ 동동동... 별 시덥잖은 이야기를 해야했다.








저쪽으로는 공장들이 있는지 실컷 연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드디어 기나긴 지루함끝에 하차.







월미테마파크 뒷부분으로 나와봤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득실득실할것 같다.






차이나타운정류장에서 보았던 그 캐릭터가 이곳에 묶여있었다. 아니 넌 왜 여기에 있는거야!!!





월미테마파크에 사는 개 1




월미테마파크에 사는 개 2







너무 추워서 화장실에 있는 드라이기와 난로로 추위를 피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롯데리아에 들어왔다. 여기는 사설매장(?)이라서 롯데리아와 가격이 다르다. 메뉴구성도 다르고.




안동에서 잘 먹었던 롯데리아 아메리카노가 여기서는 3000원이다. 뜨아. 그래서 쉽게 살 용기가 나지 않았다. 메뉴구성은 바이킹팩, 범버카팩, 타가다팩 이렇게 특이하게 되어있다. 양념감자도 1700원인데 이곳은 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래도 추위를 피할곳이 없으니까 양념감자 하나 먹기로했다. 치즈맛으로다가.
추운 월미테마파크 끝.


Check Rail-ro 6day schedule   대전역->영등포역->인천역->이태원역->상수역->동대문역
1. 미션투어 시작, 차이나타운에서 자장면 한그릇 먹기
2. 월미도테마파크에서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3. 연안부두에서 4D영화 관람하기
4. 이탈리안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5. 이 추운 날씨에 클럽? 여행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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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