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충남대점 2010.07.08

블루베리 요거트 플랫치노 & 아이스크림 와플 \7,900


갈매기살 맛나게 먹고서 후식을 찾던중에 가게된 이디야.

이디야가 저가 커피매장으로 국내 최대 매장수를 보유하고 있는 곳인데... 대전에는 딱 한군데!! 한국병원안에만 매장이 있었었다. 그런데 얼마전에 충남대점이 생긴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한참 빙글 빙글 카페를 찾다가 이디야로 고고 -

 

그렇게 고기를 먹어대고도 허기가 진 나때문에 먹게된 와플.

한창 주문할때 카페베네 와플에 실망했다, 홍대에서 먹었던 거리 와플이 맛있다 이야기하고나서 나왔던 와플.....

이건 도저히 길거리에서 파는 와플만도 못하다며 욕한바가지를 해줬다. 미리 만들어 놓았는지 딱딱한 와플과... 젤라또도 아닌 그저 얼음에 색소넣어서 만든 아이스크림까지.. 이거 아니잖아? 카페베네를 욕봤던 그 순간이 미안해지더라. 저가라서 그런가? 이런 생각마저 들게하는 실망감이었다. 그야 한마디로. 다신 안사먹어.

 

이디야는 플랫치노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전문화 된것 같았다. 블루베리 요거트 플랫치노로 소화를 하자는 생각으로 주문했는데.. 음료는 꽤나 맘에 들었다.

난 라즈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이런 베리류를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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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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