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추적 내리는데 라면이나 끓여먹자고 했다. 한국에서 가져온 신라면과 마닐라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신라면의 차이는 있을까?
왼쪽이 한국구입 신라면. 750원.
필리핀에서 구입한 신라면 37.5페소 (993페소, 환율 26.47)
역시 수입이다보니 가격이 한국보다는 비싸다. 뒷면 봉지는 디자인이 다를바 없이 똑같으나 한국에서 구입한것보다 제조일자가 더 느리다. 신선하다고 할 수 있을까 수입용이?ㅋㅋㅋ 식품위생안전표딱지라고 할 수 있는게 붙어있다. 우리나라도 수입식품에도 한국어로 써있듯이 영어 스티커가 붙어있다.
앞면. 왼쪽이 한국구입. 오른쪽이 필리핀 구입. NO NSG 라고 써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는것 빼고는 동일하다. 그리고 끓였을때 맛도 똑같다. 그저 스티커가 더 붙어 있는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는 소리.
비교를 하려했으면 수출용 신라면을 샀어야했는데.. 맛이 다르면 싫으니까 ㅋㅋㅋㅋㅋ 비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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