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불당동] 푸짐한 조개한솥! 해물과 고기를 배부르게 먹고싶다면 _무제한





2012.01.13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736번지
Tel  041-566-4999 
today menu 10인 =  \130,000






동기모임이 있어 가게된 불당동에 위치한 무제한. 인원이 많아서 터미널에서 버스타지말고 3명씩 짝지어서 택시를 탔더니 5천원이 좀 넘게 나왔다.  



가격을 보아하니 밤 12시 넘었을땐 1인 12000원이고 그 이전에는 1인당 2명이하는 15000원.
3~4명일때는 1인당 14000원. 5인이상일때는 13000원이다. 그리고 단체는 미리 예약해야 자리를 확보한다.

원래 예전에는 대하도 무제한으로 제공이 되었으나 유지가 안되서 한접시에 1000원에 따로 판매하신다고 한다. 내가 대하때문에 간거였는뎁 !!! ㅠㅠ 아쉬웠다.




예약을 미리해두었던 터라 구석진곳에 우리의 자리가 셋팅 되어있었다. 고기를 구울 불판과 해물을 쪄댈 한솥이 준비되어있다.



어디서 많이본 아프리칸 여인 장식품.




조개찜,구이 따로 판매하는 양도 있다. 칼국수도 따로 팔고...



우선 정신없이 각자 테이블 셋팅하러 쟁반을 들고 왔다 갔다 거렸다. 불판에 고기부터 척 올려놓고!




고기를 가져다 올린다. 잘 먹는 동기들이기때문에 무제한... 잘 온것같다.




두부에 김치도 맛이 괜찮았다. 솥에 조개와 대게를 얹어서 익기만을 기다렸다.




오픈!! 솔직히 게는 살이 오르지 않아서 부실한 녀석들이라서 별로 먹을건 없었고.
조개나 계속 찌라면서 조개 투하 투하 투하!!! 





내가 고기 굽는 담당이 되어서 정신없이 고기 구워내는데 애들이 조개에 눈이 팔려서 익은 고기를 안먹는다. 얼른 먹으란 말이야아~~ 




조개를 계속 익히다보면 기술이 늘어난다. 커다란 조개를 그릇삼아 조개를 싹뚝 자르고 김치를 넣고 된장을 넣고 보글보글 끓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소스로 초장을 뿌려서 익기만을 기다리기도 하고.
새우만 있었다면 완전 칭찬 일색이었겠지만... 뭔가 아쉬운 이 느낌. 하지만 맛나게 먹고왔으니 흐뭇한 추천을 남깁니다. 10명이나가서 술 한병도 주문을 안해서 주인아저씨 섭섭하셨을꺼에요. 내가 계산을 하자 왜 여자가 사냐고!! 막 뭐라 하시던. 그래 애들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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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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