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본 J군의 최신소식을 듣기위해 열심히 찔러봅니다. 제가 학교에 없던 사이에 여자친구가 생겨서 완전 연애이야기가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맨정신에는 이야기 못하겠다고... 하지만 맥주만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요? J군이 자주간다는 포항시내에 술집이 공사중인 관계로 근처에있던 홍합의 전설로 왔습니다.
맥주 500cc 한잔씩 주문하고 또.. 안주로 뭘 주문했더라? 그냥 파닭이 아니라 홍합뭐였나? 1년이 지났다고 기억이 안납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도 술안주로 먹는건데 신나게 집어먹었던 기억이 나긴나는데...
팥빙수가 술안주로 나왔다는?ㅋㅋ
아.. 이거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J군이 제가 저녁을 샀다고 사줘서 가격조차 기억이 안남. 이런 무책임한 포스팅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그냥 먹었다는 인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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