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3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091번지

스푼으로 떠먹는 떡반집


정말 오랜만에 찾은 떡반집! 그새 메뉴가 바뀌었다던데 ... 저녁시간인데 한가합니다.

오늘 주문한건 떡반 小! 1500원입니다. 원래 떡반만 메뉴에 있었는데 크기별로 생기고 추가로 메뉴도 생겼더라구요.


떡반은 이렇게 생긴 동그란 그릇에 계란을 먼저 깨서 국물에 적셔주고 떡볶이와 어묵을 함께 먹으면 됩답니다. 스프맛이 많이 나지만 이게 떡반만의 매력이죠. 떡반이 떡볶이의 반이라는 뜻이라던데 반도 아니고 충분히 많은데?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7월 9일. 다시 찾은 떡반집!

이번 포스팅의 Hot Menu는 바로 떡반집의 New Menu인 치즈떡반입니다.

기존 떡반에서 치즈한장이 추가되어 500원의 추가 비용이 드는데. 이맛이 또 기가 막히다는거.+ㅅ+

치즈떡반소자리요~ 라고 주문할때, 치소하나요! 라고 능숙하게 주문하는 당신은 떡반집 몇년차?ㅋㅋㅋㅋ



하지만 둔산여고아이들 저녁시간 대테러에 쫓기듯 먹어야 했던게 제일 슬프네요... 아.. 아이들아. 그렇게 소리지르지마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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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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