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맥도날드. +ㅅ+//

맥도날드에 목적성을 가지고 방문해 본적이 없는데 롯데리아 양념감자를 사랑하는 제게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거죠.

런던올림픽기념으로 등장한 신메뉴 6가지중에 제가 솔깃하게 만든 메뉴는 바로....






프랜치프라이? 뻔한 감자튀김이 아니다.

이름이야 말로 아시아쉑쉑칠리후라이즈 -!!!


롯데리아의 양념감자와 비슷한 맥도날드의 양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 등장한 메뉴는 아닌데, 셋트메뉴에 감자튀김 라지로 업그레이드하면 기본으로 주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1700원을 내고 주문했습니다.


"그... 양념감자요!"

"쉑쉑이요?"


맥도날드에서 양념감자라고 말하는 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하게 봉지에 넣어서 주는 롯데리아랑 달리 감자튀김케이스에 봉투랑 양념을 따로 줍니다.

봉투안에 감자를 넣고 양념을 뿌려줍니다. 양념이 압착되어있어서 봉투를 펴고 탈탈 털어 넣어주는데...


응? 비쥬얼이 라면스프같다...




봉투를 신나게 흔들어주세요~ 쉐킷 쉐킷 쉐킷~~ 베이베~ 





야무지게 버무려졌네요.

하지맛 맛의 취향은... -_ㅠ 아닌듯. 칠리 + 치즈를 섞은 맛인데 워낙 칠리향이 강해서 치즈맛을 사랑하는 저에겐 아닌듯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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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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