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야에 다녀왔습니다.+ㅅ+..



2012.7.17 마야(MAYA)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413번지

Tel 042-472-9900

Today Menu 카페사이공(4000) + 모카빵(1500) + 초콜릿머핀(1800) + 쇼콜라프로아쥬(1200)+치즈아몬드(1200)+크로와상(500)

                  = \10,200




예전에 다달이 월급이 들어오던 시절엔 부담스럽지 않게 찾던 곳인데... 이제 깽깽이 대학생이 되고서 찾아간 적이 없던 마야. 간만에 방문했어요. 원래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고싶었지만... 카페에서 간단히 빵먹는걸로!





향긋한 빵냄새에 취해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두둥.





음료는 대전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카페사이공~

카페사이공은 시럽대신 연유가 들어가 독특한 맛을 내는 커피입니다. 마야의 커피사이공은 제가 직접 휘저어야 하네요~ 






치즈아몬드빵. 안에 치즈와 약간의 초콜릿이 들어가있는 빵인데, 한입베어물면 오독오똑 아몬드가 따라 씹힙니다.






달달한 크로와상







모카빵







요건 같이 먹었던 초코머핀.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먹는데 한참 걸렸어요; 






요건 달달한 빵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하고픈 쇼콜라프로아쥬!





빵을 쓰윽 뜯어보니 초콜릿이 한겹 깔려있는데 그 단맛이 아주 황홀한 빵이었습니다.

이거 맛보러 자주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제가 우걱우걱 빵을 먹는 동안 많은 분들이 카페를 다녀가셨는데, 30대 후반의 중년층이 많았습니다.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시간때쯤 커피한잔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젊은이는 저 밖에 없었던것같다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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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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