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레이킹던 Part.2 :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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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을 보던것과는 다른 두근거림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은 <브레이킹던 part.2>를 보고 왔다. 월요일 평일이라 극장에 사람이 없던게 편안히 볼 수 있던것 같다. 지난 part.1의 OST를 굉장히 좋아했던지라 이번엔 어떤 음악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대체로 Part.1이랑 비슷한 분위기라 잘 구별이 되지 않았던건 함정. 소설 원작은 뉴문이후로 읽지 않아서 원작과의 비교는 어렵고, 마지막이라고 수없이 등장하는 뱀파이어들로 인해 인물 구별이 어려웠다. 공식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설명을 읽고갔지만 기억이 안난다. 특히 그냥 영화를 보러간 사람들이 영어 발음이 독특한 루마니아 뱀파이어 스테판과 블라디미르 구별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Part.1 임신한 아이를 낳고 사경을 헤매던 벨라를 에드워드가 깨물어 뱀파이어로 살게한다. 영화의 시작은 뱀파이어가 된 벨라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빨간 눈이 참 하얀피부랑 어울린다.

벨라와 에드워드의 아이 르네즈미.

이 꼬마 아가씨 완전 귀엽게 생겼다. 자라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참으로 당황스러웠다.

아기는 CG로 만들어 낸것처럼 얼굴이 특이하던데 참 예쁘게 컸네.

제이콥은 르네즈미를 각인하고, 늑대는 각인한 인간을 위해 세상을 산다고 한다. 제이콥이 르네즈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건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Part.1을 끝냈는데...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한 단어에 의해 충격에 휩싸였다. 에드워드에게 말하는 제이콥의 대사가 아주 가관이다.ㅋㅋㅋㅋㅋㅋ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뱀파이어 연합군과 볼투리가의 전투신이다. 여기에 반전. 그리고 나는 허무함을 느꼈다.

결국 미래를 보는 앨리스의 능력은 볼투리가 아로가 탐낼만한 능력이었군. 이라는 결론으로....

영화의 마지막은 "Forever"로 끝난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안녕, 뱀파이어 안녕... 

<뱀파이어 검사> 시즌 2도 끝났는데 내 주변의 뱀파이어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나는 건가싶다. 

안녕 할리우드의 핫이슈 커플이여.

유투브에 업로드된 브레이킹던 사가 part.2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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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던 part2 (2012)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8.2

감독

빌 콘돈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다코타 패닝, 테일러 로트너, 마이클 쉰

정보

판타지, 로맨스/멜로 | 미국 | 115 분 | 2012-11-15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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