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 제도로 정을 나누다!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1조 마음만은 턱별시조의 여동인 캠리입니다. 

오늘의 기사는 바로 탄소포인트제에 관한 것인데요,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우리 충남 1조는 최근 한 기사에서 한국이 지금까지 빠른 성장을 진행해옴으로 인해

환경이 많이 악화되었다는 내용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내용 안에서 한국이 CO2 배출량이 무려 세계 7위가 되어버렸단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착안해 과연 우리 대학생들이 이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지,

또한 우리부터 먼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잔 의미에서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탄소포인트제도에 관해 아시나요? 

(출처:http://blog.naver.com/essiais?Redirect=Log&logNo=90116188982)


탄소포인트제란 국민개개인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온실가스 사용을 감축하면 그 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받고,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자체에서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탄소포인트제의 감축대상은 CO2(이산화탄소)만을 대상으로 한다고합니다.




활동에 앞서 위에서 보시는 것은 커피 찌꺼기입니다.

과연 이 커피찌꺼기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조는 이 커피 찌꺼기로 탈취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이 어떤 영향으로 탄소포인트제도와 관련이 되냐구요?

지금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출처:http://blog.naver.com/wedmse?Redirect=Log&logNo=120173442189)


현재 대한민국은 커피소비량이 아주 많은 편입니다. 그에 따른 커피 찌꺼기 또한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이 남은 커피찌꺼기는 자연스레 매립지로 옮겨지고 묻히게 됩니다.

이 때! 이런 커피찌꺼기를 모아 우리조만의 탈취제를 만들어 매립지까지 옮겨질 때의 발생되는 차량의 CO2를 줄이고

또한 탈취제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줌으로 인해 탄소포인트제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PART.1 커피원두찌꺼기를 활용한 향기나는 주머니 만들기

(신푸름 캠리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커피마마 사장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커피 찌꺼기는 어떻게 모을 수 있을까요?

저희 조원들도 이번에 안 사실이지만, 모든 카페에서는 커피찌꺼기를 손님들의 요청이 있을 시 나눠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충남1조 모든 캠리들이 발품을 팔며 커피찌꺼기를 모아모아 왔습니다.



이만큼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열심히 만드는 중입니다.

재료 또한 다시백과 다시백을 묶을 끈 그리고 커피찌꺼기만 있으면 탈취제는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이 다시백과 다시백을 묶을 끈입니다



4명의 조원 모두가 한땀 한땀 정성들여 탈취제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다시백을 열고 커피찌꺼기를 넣고 포장하고 4명이 모두 각기 다른 역할로 분업을 하였습니다. 



약 1시간의 작업 끝에 200개 가량의 탈취제를 만들었습니다.

조원들 손엔 커피향이 진했다는, 몇일 동안 커피를 안마셨다는 등등 휴유증이 전해졌습니다.



결과물입니다. 향도 좋고 포장도 잘되어 조원들 모두 기뻐했습니다.

헌데 만드는 과정 중 유의할 사항이 커피찌꺼기를 말리지 않고 

습기가 있는 가운데 사용하시면 금방 곰팡이가 피어버린 다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알리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출격준비를 했습니다.

왼쪽이 탄소포인트를 알리기 위한 광고판이고 오른쪽이 시민들의 서명을 받기위한 판넬입니다.

그럼 출발~!


PART.2 탄소포인트제 길거리 홍보


구경오신 시민들 뿐만 아니라 상인분들에게도 탈취제를 나눠주며 탄소포인트 제도에 관해 설명드렸습니다.



(자기는 발냄새가 심하다며 탈취제를 더 달라고 하시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여성분들에게 반응이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결과물도 흡족했고 향도 흡족했기에 더욱 더 신이나서 소개를 하였습니다.



저희 조가 서명을 받은 이유는 이 서명을 통해

나무 한 그루가 완성이 되면 실제로 묘목을 구매해 학교에 기증한다는의도엿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 들은 시민분들께서는 흔쾌히 서명에 응해주셨습니다.



탄소포인트제란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정주부 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더 중요한 제도이니만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홍보에 나섰습니다.



(지나가는 커플분들도 예외는 될 수 없었습니다.)



(추운데 설명하느라 고생 많았던 신푸름캠리)


대전 은행동을 거닐던 중 인터뷰를 청하게 되었습니다.


Q. 탄소포인트제에 대해 알고 있었나요?

A: 말만 들었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몰랐습니다. 기자단 분들이 좋은 일을 하시는것 같네요. 특히 인센티브를 기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환경도 지킬 뿐만아니라 기부를 통해 어려운분들을 도울 수 있으니까요.


Q. 저희가 만든 원두주머니 어떠세요?

A: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향도 좋을 뿐만아니라 집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게 정말 좋네요. 어머니가 냄새난다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으실때 죄송했었는데 이제 센스있게 원두주머니를 신발안에 넣어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으로도 환경을 지킬수 있다니 일석이조네요.


많은 분들이 이처럼 좋은 호응과 탄소포인트제에 조금 더 알아가신다는 것을 느낀 저희는 매우 뿌듯했습니다!



여러분도 탄소포인트제를 이용해 환경지킴에 앞장 서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서명해주신 김지나,정혜정,여동인,신푸름,김창주,임재두,최은지,오정미,정근회,박진성,이수진,박상혁,권순우,방권빈, 김아람,김주희,장성욱,황민형,유성필,김대현,김재윤,곽민지,임성훈,이현,나하늘,김미연,안지수,김명수,조영우,배경희,김찬영,전주연,우현규,황대윤,신현민,황규민,김석,민예솔,김수현 님 감사합니다.


이로써 서명을 통해 한그루 나무가 완성되었습니다. 참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저희 조가 묘목 한그루를 구매하여 정혜정 캠리의 학교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직은 탄소포인트제는 

인지도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사를 보시는 우리 영삼성 캠리분들이라도 먼저 이러한 제도를 알리고 

같이 환경보호에 앞장 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사출처http://www.youngsamsung.com/culture.do?cmd=view&seq=68154&tid=405&mid=246&btype=&cg=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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