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지나다지않는 길인 '탄방로'. 기업은행 갈일이 있어서 시청역에 내려서 걸어오는데 은행동에만 생긴줄 알았던 블랙스미스가 보이질 않나... 조금 걸어오니 Zoo... Zoo coffee?? 언제 생긴거지? 응? 오지 않는 길이거나 보지 못하면 생긴지도 모르고 있다. 엄훠, 대전에도 주커피가 있었구나. 오픈한지 꽤 된것 같은데 다른 대전블로거들 후기에서 못봤더랬다. 도통 관심이 없었나...



주커피에 관심을 가진건 역시 <착한남자>속에 강초코가 아르바이트했던 카페이기 때문일까. PPL의 효과는 무시를 못한다. 나도 가보고싶게 만드니까. 나도 동물 끌어안고 커피마시고싶엉.





대전 1호점, 두둥





도심속의 동물원이지만 애완동물은 출입할 수 없다.

애견, 애묘카페가 아니니까. 주커피는 2009년 논현점을 1호점으로해 동물과 커피라는 색다른 컨셉으로 성장하고 있다. 도심속의 동물원이라니 아이디어 한번 끼동차다. 특히 비쥬얼면에서 동물들을 생생히 살려내었으니 다른 카페들과 인테리어 차별화는 갖춘것 같다. 






하지만 내 갈곳이 이곳이 아니기에 그냥 창밖에서 구경하는 신세. 안녕, 얼룩말.




호랑이다 호랑이. 추울까봐 털모자랑 목도리를 둘렀다.

더 다른 인형은 없나 보는데 테이블에 회사원아저씨 두분이 앉아 계신데... 한분 옆에 사자가 떡하니 놓여있었음.

나중에 체크인 해야겠다.



ZOO ZOFFEE(주커피) 대전 둔산점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732번지 1층

Tel 042-48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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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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