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임지(Jameji)!



태국의 탑스타, 배우 제임스 지라유를 소개합니다.




2013년 8월말부터 10월까지 태국을 여행하면서 길거리에서 가~~~장 많이 본 연예인 제임스 지라유(James Jirayu). 왠만한 한국 인터넷 유저들의 정보력에 의하면 충분히 한국에 알려져 있을거라 생각했다. 초록이 검색창에 '태국 연예인 / 태국 남자 연예인 / 태국 세븐일레븐 모델 ' 등등 여러 검색어를 넣어봤으나... 아무리해도 정보를 찾을 수 없었던 이 남자. 아는 사람만 안다는 태국의 인기 스타였다. 이 태국 연예인 이름을 알기 위해 만나는 태국사람들 마다 물어보았는데, '제임지'라고 이야길 해줘서 이름이 진짜 '제임지'인줄 알았다. 제임지는 제임스 지라유의 애칭? 닉네임이다. 태국인 연예인이라곤 2PM의 닉쿤밖에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제임스 지라유에 대해 좀 털어보겠다. 이 훈남 누구일까?






제임스 지라유


Name: Jirayu Tangsrisuk (จิรายุ ตั้งศรีสุข)

Nickname: Jame (เจมส์)

Profession: Actor

Date of birth: 19 September, 1993

Height: 184 cm




키가 184cm에 나이는 무려 93년생!!!

(현재 한국 나이로 21살, 태국에선 20살)

그의 직업은 배우라고 한다.




태국에 여행을 간 내가 제임지를 알 수 있던 이유는... 바로 태국 전국 방방 곡곡에 제임지의 사진이 한가득 붙어있기 때문이다. 태국 여행객의 사랑, 태국의 세븐일레븐의 모델이 바로 제임스 지라유. 태국은 편의점이 정말 많은데, 세븐일레븐이 독점 수준으로 널려 있다.



 여행객은 세븐일레븐에서 휴대폰 충전도 하고,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으며... 

그리고 정말 시원하다.  


그냥 세븐일레븐 앞만 지나가도 좋다.

 이렇게 여행객을 맞아주는 세븐일레븐의 모델이니... 매일 안볼 수 가 없다.ㅎㅎ





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스티커를 나눠주는데, 스티커를 모으면 각종 상품을 준다.

항상 세븐일레븐에 붙어 있는 제임지.

세븐일레븐 물건 살때마다 내가 항상 했던 말 "이 사람 이름 궁금하다."




그리고 태국의 통신사 중에 하나인 AIS의 모델이기도 하다.



태국 여행하면서 스마트폰 유심칩을 구입했는데, 바로 AIS 였다. 데이터 충전을 하러 통신사 매장만 찾아갈때 마다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달리 통신사 홍보중에 AIS 홍보 간판과 천막이 어찌나 많은지... AIS 3G 홍보물에서 만날 수 있는 모델 역시 제임지였다.




태국을 여행할 동안 태국어를 알아듣지 못해 TV도 안보는 내가 제임스 지라유를 알게 된 이유는 

여행자에게 가장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모델을 맡고 있을 만큼 

태국에서 인기있는 스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이 배우의 신상을 탈탈 털고 있는 이유는...






제임스 지라유가 지금 한국에 있기 때문이다!!!
'Hi Seoul' 이라는 멘트를 달고 제임스 지라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사진이다.



이 사진이 업로드 되기전에 제임스 지라유가 한국 방문을 한다는 소식을 미리 알게 되었는데, 진짜 인천공항으로 마중 나갈뻔 했다.ㅋㅋ 내게 제임지의 풀 네임을 알려준 태국 방콕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다. '너의 슈퍼스타 제임지가 한국으로 가!' 카톡을 받고 빵 터졌음은 물론이다. 태국 방송에서 제임지가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기위해 출국한다는 소식이 나왔나 보다. 처음엔 배우가 왜 한국으로 와서 트레이닝을 받는가 싶었는데... 오, 그럴만도 하겠다 싶었다.





제임스지라유는 2013년 태국의 인기있는 Channel 3 에서 [Suparburoot Jutathep]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태국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말로는 채널3의 왕자라고 부른다고 했다.ㅋㅋㅋ)






드라마 줄거리는 젊은 의사랑 가난한 여자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인데...



드라마 줄거리


Khunchai Puttipat...a young doctor with his love without any distinction. His mother was the daughter of a rich Chinese merchant. The handsome doctor must forget all the rules that he had followed his entire life when he met a commoner woman who holds the title of "Miss Sri Siam." He uses his own heart and decides to rescue her from becoming a powerful General's concubine. Thus, it was led to a fake marriage where the two will hide their hearts simply because neither understand the feelings. But in the end, this young noble will discover that this commoner girl is more precious than any diamonds and gems in the world.







상대역을 맡은 배우가 89년생이고 지라유는 93년생으로...

태국 누님들의 귀여움을 받는 대세 연하남으로 등극했다는 사실!

(처음에 어린 배우가 의사역을 맡았다해서 놀랐다. 

우리나라에선 20살이 의사역 맡으면...

천재의사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듯?)





유투브에서 찾은 드라마 내용




영어로 된 제임스 지라유 인터뷰 영상



드라마에서 연기로 빵~~ 뜬 줄 알았는데, 이 남자 기타치고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




턱시도 입고 노래부르는 제임지



기타치며 노래 부르는 제임지



짙은 쌍꺼풀때문에 좀 느끼해 볼 수 도 있는데, 
인터뷰 영상보니 굉장히 귀여운 연하남같다.




제임스 지라유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








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jirayu_jj



아이고, 가져오기 힘들다. 더 많은 사진이 보고 싶으면 직접 들어가서 볼 것.







마지막으로 귀여운 클로즈업 영상을 첨부하며...


한국에 온걸 환영해! 제임지~ 
항상 종이로만 만나서, 실제로는 어떻게 생겼을지 정말 궁금하구나...ㅠㅠ
한국에서 잘 지내다 가렴... 곧 추워진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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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식도락가를 꿈꿉니다! By.silverly(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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